1. 박석재 교수는 평소에 조선반도에 세계적인 학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깊게 고민함.
2. 연구환경 부족, 인재 부족 등의 일반론들은 박석재 교수에게 전혀 와닿지 않았음. 그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3. 그러다가 타진요 사건을 접하게 됨. 거기서 박석재 교수는 큰 깨달음을 얻음.
4. 조선반도에서 세계적인 학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조선인 특유의 질투와 시기 때문이었음.
5. 익명으로 누군가 전문가인척 하면서 지적하면, 갑자기 여론몰이가 시작되면서 인민재판을 함.
6. 사실은 중요치 않고 오직 나보다 잘난 영웅을 추락시키는 것이 조선반도인의 민족성이었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여야만 한다는 조선반도인 특유의 멘탈리티가 작동한 결과.
7. 박석재 교수는 이러한 반도인들의 근성을 뿌리뽑고 후학들을 위한 혁신적인 환경을 만들고 싶었음.
8. 그래서 박석재 교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함. 이름하여 SYG(송유근) 프로젝트.
9. 박석재 교수는 천재소년 송유근에 쏠려있는 관심들을 잘 알고 있었음. 송유근의 학문적 성과는 물론이고 존재 자체에 의혹제기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
10. 특히 송유근의 박사논문이 발표되면 학계 언저리에 있는 불평불만 시기질투 종자들이 100% 송유근의 논문을 트집잡으며 까내릴 것이라고 확신함.
11. 그래서 박석재 교수는 자신이 지도한 송유근의 박사논문에 몇가지 구멍들을 만들어놓음. 그리고 자신과 친한 기자들에게도 의혹이 발생하면 의혹보도를 해달라고 요청함.
12.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사실 물리학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박석재 교수가 일부러 파놓은 함정.
13. 이미 세계적인 저널들과도 어느정도 얘기가 된 상태. 일부러 함정을 만들었으니 곧 분탕종자들이 나와서 메일을 보낼것이라고 저널 편집장들에게 미리 귀띔함.
14. 조선반도인들은 어디사는 누군지도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이 써놓은 '송유근 박사논문 표절의혹'글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었음.
15. 자신들이 전혀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수식으로 써놓은 증거들을 보니, 세계적인 권위자인 박석재 교수보다 훨씬 그럴듯하게 느껴짐. 마치 조선반도인들이 서양의학을 경시하고 한의학을 신봉하는 것과 같음.
16. 아니나 다를까 물리학 갤러리를 시작으로 '송진요'카페도 생기고 박석재 교수 또한 박사논문 표절의혹이 불거짐.
17. 여론몰이가 정점에 달했을 때, 박석재 교수의 반격 시작. 저널에서 보낸 인증을 공개하고 여론몰이의 주도자들을 한꺼번에 고소.
18. 천재소년 송유근은 언론에 나와 악플러들에게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럽고, 과학자로서의 길에도 굉장히 회의감이 된다고 눈물 인터뷰.
19. 사람들의 여론이 뒤집힘.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송유근의 진실을 밝히자는 여론이 우세였는데, 하루아침에 송유근은 피해자가 됨. 악플러들을 응징하라는 여론이 창궐.
20. 결과적으로 송유근에게 의혹제기를 하고 여론몰이를 주도한 이들은 타진요 처럼 실형을 선고받음.
21. 안그래도 학계에서 좆병신 취급받는 3류 연구자의 거지새끼나 다름없는 경제력으로는 몇 년을 모아도 지급하기 힘든 민사보상액은 덤.
22. 이렇게 박석재 교수의 SYG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후학들의 연구환경은 급격하게 좋아짐.
23. 그리고 2035년, 대한민국은 최초로 자연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됨.
24. 수상자가 국내 학계를 크린하게 만들어준 박석재 교수의 업적을 기려 노벨상 삼금을 전부 박석재 재단을 만드는데 사용함. 재단에서 주는 장학금 이름은 '송유근 장학금'.
25. 이 모든걸 서울역 뒤 노숙자 무료급식소에 설치된 TV로 지켜보던 한 남자. 자괴감을 못견디고 자살. 알보고니 20년 전 송유근에게 의혹을 제기한 3류 물리학도였음.
해피엔드.
정성글보솤ㅋ
뭐야 이게 존나 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이걸로 당신의 지금까지의 글들이 진심이 아니라는걸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다음 야가미 라이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