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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사과정은 연구자가 아니라 연구 보조자다.

당연히 독자적인 연구는 없다.

학위 연구는 지도교수 연구 주제를 받아서 하고

대부분이 학위 받고서도 같은 쪽으로 연구 해 나간다.

2.
박박사가 받을 수 있는 돈은 ust에서 받는 월급에

성과금 명목으로 월급의 30%내외로 더 받을수 있는게 맥시멈이다.

직장이 있는 사람은 현물로 책정해서 월급에 연구비가 들어있다고 본다.

어떻게 보면 ust에서 월급 주면서 국가 과제를 수행하는거니

ust에서 월급 주면서 국가연구에 파견하는 꼴이다.

성과가 좋을 경우 성과급 명목으로 월급의 20%나 30%내에서 더 받을 수 있는게 보통이다.

3.
박박사 정도의 연구자가 수십년 해 온 연구를

송군이 이해라도 다 한다면 사실 박사학위 받을만 하다.

거기에서 한발 더 나갈 수 있다면 박사과정이 아니라 이미 박사여야 한다.

이게 우수운건데 우리나라의 성과주의랑도 맞닿아 있다.

박사학위생이 사실 SCI를 쓸 정도 될수는 없는데

학교나 국가에서는 학생이 sci를 쓰길 원한다.

sci를 써야 국가에서 연구비를 받아서 연구도 할 수 있다.

그래서 교수나 포스닥이 붙잡아서 시킨다.

이런거 보면 정말 이나라는 대학원까지 주입식 교육이다.

석박사, 특히 석사졸업생들은 더한데

졸업논문이나 자기가 쓴 sci 논문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진다.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걸 알면서도 국가 정책이니 시킨다.

4.
sci가 국내논문보다 우수하다는 말이 언제부터 생겨난건지 아냐?

높으신분들이 돌머리 자기자식들 외국에 유학이랍시고 보내서 학위 받아오기 시작한 시점이다.

그 전엔 국내 저널도 괜찮은 곳이 많이 있었다.

근데 어느날부터 외국에서 검증한 sci에 등록된 저널에 논문을 써야 진짜 논문이란 소문이 돌더니

국가에서도 평가에서 sci에 가점을 주기 시작한다.

당연히 뛰어난 연구자들도 점수 더 많이 받으려고 국내저널에는 투고를 안한다.

일본 같은경우 일본어로 쓰인 non-sci 저널중에도 좋은 저널 많다.

정말 대비된다.

외국에서 배워왔으면 한글로 논문을 써서 외국에서 배운기술을 국내에 알리려 해야 하는데

유학파들과 그들을 비호하는 상위층, 그리고 국가에서 망친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