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나라 일본에는 언어정책기관이 아니라 언어연구기관인 국립국어연구소(国立国語研究所·NINJAL)가 있지

외국의 저명한 일본어학자들을 초빙해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고
언어학을 테마로 한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를 열기도 함.

체험행사를 열어도 한국 같으면 국뽕 처맞고 한국어와 한글의 우수성을 주입하는 행사가 됐겠지만
지난 여름에 국어연 일본어탐방 2015 가본 경험으로는 일본어는 단순히 소재로 삼고 언어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더라.


반면 한국에는 언어정책기관 국립국어원(NIKL)이 있는데 이게 한국식 사고의 끝을 보여줌.
새로운 지식을 만들 생각은 없고 정해진 답을 찍어낼 생각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