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 이전" 의 IQ 187에 대한 구글링 검색 결과 (기간을 2010년 1월1일부터 2015년 4월 12일까지 잡고 검색: https://www.google.co.kr/search?q="iq+187"&biw=1536&bih=783&source=lnt&tbs=cdr:1,cd_min:2010.+1.+1.,cd_max:2015.+4.+12.&tbm=)


1. 빅뱅이론 쉘든의 IQ는 187이라고 되어있음.


2. OCN드라마 실종느와르M 이란 프로그램에 나오는 전직 FBI요원 길수현(김강우)의 IQ가 187이라는 설정 (2015년 3월-5월 방영)


3.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박창현 이란 사람의 IQ가 187임 (2010년 1월 방영)



그리고 "2015년 4월 13일" 송유근의 IQ가 187이라고 갑툭튀함. 스포츠조선 기사인데 아래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3/2015041301836.html


송가측에서 IQ를 구라쳤다거나 하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송유근 어머니의 인터뷰를 보면 IQ테스트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한 적도 있었고 (확실히 기억은 안남), 유근이가 유명해진지 10년가까이 되었는데 갑자기 올해 IQ 결과를 구라칠 이유가 하등 없음.


그리고 아래 2010년 송유근과 관련된 인터뷰를 보면 2010년 까지는 IQ 검사도 안해본게 확실함


"그는 유근이에게 필요한 공부가 그곳에 있다면 몰라도 명성을 위해서 유학을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덧붙여 유근이가 ‘천재 소년’으로 더 오래 살아남았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란다. 그래서 유근이를 보고 비슷한 아이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새 발자국을 남기는 중이다. 그렇다면 아버지는 아들을 진짜 천재로 생각할까. 그는 “천재이거나 아니거나 반반인 것 같다”며 웃었다. 자식을 판단한다는 것이 싫어 영재 판별 검사도 받게 하지 않았다는 그는 아직 유근이의 IQ도 모른단다. " 링크: http://blog.hani.co.kr/blog_lib/contents_view.html?BLOG_ID=peter&log_no=30671




즉, 나는 왠지 기레기들이 소스가 어딘지도 모르는 근거를 가지고 송유근이 IQ 187로 둔갑되지 않았나 의심중이다.


정리하자면 두 가지일 것 같다.


1) 송유근 본인, 가족, 지인 중 한명이 기자에게 송유근의 IQ가 187이라고 제보 ==> 4월13일 스포츠조선 기사를 쓴 기자가 최초로 제보를 받고 기사를 씀

: 상식적인 선에서는 이래야 정상. 하지만 이전의 가족 인터뷰를 보면 IQ 홍보를 갑자기 한 것이 이해가안됨. 


2) 특정 기자가 근거도 없이 송유근의 IQ가 187이라고 글을 씀 ==> 다른 기자들이 그것을 근거로 이후 기사에서 송유근의 IQ가 187이라고 써내림

: 최초 기자를 쓴 기사에게 확인을 해봐야 할 문제. 


물론 4월 13일 스포츠조선 기사가 최초가 아닐수도 있다. 지워진 기사가 있거나, 기사가 아닌 다른글을 보고 썻을수도 있다.


이게 왜 중요한가? 일반인들이 송유근을 천재라고 판단하는 가장 큰 근거가 두 가지라는 것을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알 수 있었음. 첫번째는 어린나이에 편미분방정식을 품. 두번째는 아이큐가 187임. 이 두가지가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천재로서의 필요충분조건이 다 갖춰진것 처럼 작용을 했다는 것.


IQ 187을 보도한 최초 기자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근거로 그런 기사를 썼는지 문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