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론을 넘어서는 건 상대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고
상대론을 뒤집는 건 말 그대로 상대론이 다 틀려서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이론을 뒤엎어야 하는 거

전자는 뉴턴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넘어가는 것과 같다면
후자는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것과 같다
기자들이 기사를 자극적으로 쓰려고 상대론을 깬다뭐다 라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5차원 블랙홀은 전자의 경우임. 5차원 블랙홀이 실제로 관측된다고 해서 모든 상대론 교과서를 폐기해야 하는 건 아니다. 단지 상대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난 것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