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의 다른 이들은 모두 침묵중이다. 물론, 워낙 좁아 터진 바닥이라서 입 잘못 놀렸다간
입바른 소리라도 매장당할 수도 있고, 한국의 내부고발자/제보자 죽이기 종특으로 인해
해당 분야를 떠나야 할 수도 있겠지. 근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김물리를 비롯한 물갤러들이 파헤쳐서 표절 잡아내고, 2차 표절이나 연구비 관련건까지
끄집어내서 확인사살까지 해낸다면 그 수혜는 누가 입겠냐? (연구비 관련건은 디스팩트
방송에서 꼬집긴 했어도 바뀐건 없다)
결국 걔네한테 잘못 수여되던 연구비가 깨끗하게 제대로 된 연구를 하고 있는 천문학계의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들은 그냥 앉아서 수혜를 입는거지. ㅈ같지 않냐?
난 김물리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도, 만일 그가 천문학계에 관련되어 있어서 위처럼 일이
진행되어서 김물리 본인도 수혜를 입게 된다면 뭐 당연히 좋은거고, 만일 김물리가 천문학계랑
전혀 관계가 없다면 (뭐 본인 말이 물리 천문이랑 관계 없다했지, 믿기진 않지만) 그 사람은 그냥
자기 시간 투자해서 남 좋은 일 시키는 셈이 되는거 같다.
그리고 겁쟁이들은 가만히 있다가 수혜를 입게 되고.
얼마전에 드라마 송곳을 봤는데 거기랑 똑같다. 노조원들이 이루어낸 과실을 비노조원들도
같이 나눠먹지. ㅈ같지 않냐? 아무리 그게 그럴 수 있다쳐도, 솔직히 노조원들 입장에선
빡칠수밖에 없는건데.
이런 면에서, 난 진짜 우리나라 학계 ㅈ같이 본다. 아이피 남는게 무서우면 어디 피씨방이라도
가서 남기든가. 물론 CCTV가 있다지만, 지지 입장같은거 한두마디 쓴다고 그거 고소 당하겠냐?
난 진짜 물갤 와서 글 볼때마다 그 점이 제일 ㅈ같드라.
그리고, 김물리 글들 보다보면 연구비 관련해서도 잠시 관심을 뒀었던 것 같은데, 그거 파헤치는건지 아님 포기한건지 뭐 어떻게 되가는건지도 궁금하다. 이놈의 나라는 무슨 민간인이 나서서 파헤쳐야하고, 그렇게 파헤친것도 위로 올라가면서 다 빠꾸당하고, 진짜 헬조선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지 않냐?
그리고 감사원 이런 새퀴들은 뭐하는건지 궁금한게, 디스팩트 같은데서 방송 때리고, 인터넷에 동아백과사전 복붙한 송유근 해외 출장 리포트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감사 안들어가냐? 신문기자새퀴들이 이런건 좀 지속적으로 보도때리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사람들이 디씨에 글쓰면 그거나 갖다 복붙할줄 알지 기자 새퀴들도 하는 일은 졸라 없드라 진짜.
야 헛소리 좀 하지마 아예 현상금 걸고 과파라치제도 만들자고 하지 왜? 김물리인지 누구인지 한 일은 그냥 자정작용의 일종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보상은 그냥 정의의 실현으로 만족하는거지, 무슨 과학계가 남의 등에 칼꽂기 결투장이라도 되냐? 지적했다고 보상 돌아가고 그러면 그게 바로 개가 개를 먹는 아비규환 되는거다
원글자 주장에 일리가 있는데 문제점 지적하는 사람들이 다 비전공자라 생각하면 곤란하지. 학계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참여했어. 공개적으로 지적한 사람은 이교수 같은 몇사람뿐인게 문제인데. 두가지 원인이 있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남 비판을 금기시하는 인정주의가 깊고 (선비들의 비판의식은 피비린내 나는 당파싸움으로 이어졌지) 더 큰 문제는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국민들이나 언론인 정치인들이 내부고발자을 오히려 욕한다는거야.
과학보도의 과장이나 사기 기사를 지적하면 사촌이 배아파서~ 천재를 못 키우는 헬조선 뭐 이딴 번지수 못 찾는 헛소리들만 한다고. 물갤회원들은 안 그럴거 같아? 물리쪽은 좀 아니까 내부고발자 편들겠지만 예를 들어 화학이나 IT쪽의 과장보도를 욕하면 물갤러들도 내부고발자 부터 욕할걸?
이건 오바야. 송씨는 학계에서 전혀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아님. 학계 구석 작은 곳에서 일어난 작은 일 가지고 유명한 교수들이 나서 봐야 중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바로잡자는 것도 아니고, 송씨를 추종하는 대중들한테 시달리기만 함. 이렇게 온라인으로 이슈화가 되는 게 나름 적절하다고 본다.
? 학계는 본질이 폐쇄적이고 학자들은 대중매체에다가 다른 학자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품평하는걸 싫어한다. 긍정적 평이든 부정적 평이든.
논문 조작범, 논문 표절범에 대한 학계 최고징벌은 "개무시"다. 학술지에서 논문 안 받아주고, 세미나에서 발표 기회 안 주고, 세미나에서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인사만 하고 씹어버린다.
이미 황우석은 최고징벌을 받고 있고 송유근이는 세미나에 지가 안 나온다. 그럼 된거지 뭘 더 바라? 학자가 대중매체에다 대고 논문표절범을 씹어야 자정작용이냐? 애당초 학술논문이 대중매체에서 공론화되는 세태가 비정상이란 생각은 안 듬??
황우석이든 송윾ㄹ이든 학계의 자정작용은 다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대중매체에서 띄운 거품을 왜 거품띄우기에 조금도 일조한 바 없는 상아탑에서 씻어줘야하냐?
글고 송씨한테 들어간 연구비가 부적절하게 쓰였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것과 별개로, 액수 자체는 많은 게 아님.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돌아간다고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기에는 푼돈임.
과학자 사회를 무슨 문예인 사회, 예술비평가 사회랑 비슷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과학자를 예술인처럼 소비하고, 거품이 꺼지면 예술비평과 같은 방식의 자정을 바라는 대중이 문제임. 이런 대중정서에 휩쓸리지 않고 어떤 과학자도 대중매체에 윾ㄹ이를 씹지않고 정상적으로 대응한다는게 난 자랑스럽다.
다른사람한테 푼돈이 된다고 그게 잘못쓰인돈이 아닌건가? 잘잘못은 가리고봐야지 저건 뭔논리야
푼돈은 돈 아니냐??? 희한한 새끼네. 그럼 너한테 푼돈은 얼마냐, 만원은 푼돈이야? 그럼 그거 나 줘봐 병신아. 왜? 너한테 푼돈 없어져도 그만인거 아니냐 병신아?
그리고 보니까, 누가 학자들한테 실명까고 씹으래냐? 본문은 물갤러들이 개쌍욕 먹는거 다 감수하며 표절 밝히느라 힘쓰는데 정작 그 분야 새끼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걸 비판하는건데? 걔네가 송유군 사건 모를거 같냐? 알면서도 그냥 아무말 안하는거야. 여기 보니 전공자 뭐 이런걸로 글 쓰는 사람들이 진짜 그런 전공자들 같은데,
귀찮아서든 무서워서든 아무 말도 못했던 건 사실이지 않냐? 그리고 말이 좋아 정의구현이지, 남은 쌔빠지게 정의구현 하고 있는데 대중은 쌍욕하고 정작 그 분야를 제일 잘 아는 새끼들은 입닥치고 있어봐라. 그게 니가 말하는 정의냐?
아니... 그러니까 학계에서는 학술지 게재 거부+세미나 발표기회 박탈+공동연구 거부가 최고징벌이라니까. 대학원생이면 학위 수여 거부도 추가고. 자꾸 아무말 안한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데 뭘 말해야 하고 뭘 해야 하는데? 아무말도 안한다 할 때 그럼 그 말의 수신자는 누구임? 대중매체?
그리고, 개무시는 유치원적인 발상이다. 개무시 당해도 대중이 병신이고 윗대가리들이 병신이라서 그 새끼들이 연구비 ㅎㄴ 10억씩 타가져간다고 생각하면, "그래봤자 그새끼들은 ㅂㅅ" 이러면서 개무시하면 그만이냐? 정의를 말하는 새끼가, 부당한 것을 보곧 개무시하면 그게 정의냐?
표절 논문은 정규학술지 리젝 확정이고, 보아하니 윾ㄹ는 여태 세미나란걸 한번도 참가해 본 적도 없다고 하고, UST에서도 학위받기도 글렀다고 짐작된다. 이게 학계의 징벌이고 자정작용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필요없다. 왜 학자가 대중매체에다가 표절 대학원생을 씹어줘야 하냐? 윾ㄹ이가 뭐 대단한 친구임?
형사처벌 당할만한 연구비 횡령이면 경찰이 알아서 하겠지? 횡령범죄를 동료학자보고 뭐 어쩌라고 ;;
학술지 게재 거부는 외국 학술지에 내면 그만. 세미나 발표 기회는 송유근네가 세미나 참석 의지가 없으면 그만. 공동연구도 어차피 안하잖아 걔네가? 아님 이번처럼 보고도 눈감은 조교수같은 사람 꼬셔서 같이 하면 될 것 같은데? 안그래?
학자들이 논문표절범에게 무언가를 한다: 1.학술지 논문게재 거부한다(o) 2.세미나에서 발표기회 안 준다(o) 3.공동연구 거부한다(o) 4.학위 안 준다(대학원생인 경우, o) 5.대중매체에다 대고 씹는다(x)
ㅇㅇ 님말대로 다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으니 됐네. 더 이상은 필요없음.
그리고 글쓴이가 어디까지 원하는지를 내가 글쓴이가 아니니 모르겠다만, 피씨방 얘기하는거보니 최소한 표절이 맞네 아니네, 뭐가 어떻네 정도는 얘기해달라 이런 의미 같은데, 이건 내가 글쓴이 심정을 100% 아는게 아니니 패스한다.
UST 징계는 어차피 너나 나나 모르는거니 기다려보자. 나는 별 거 없다에 한 표 건다. 걔네가 별 거 있을려면 최소한 며칠전에 박박이 아카이브에 논문 내고 블로그에 글 싸는 일은 없었어야 한다고 본다. 넌 UST를 믿냐? 내가 볼때 박박 위치 정도면 조사가 어떻게 되가는지 훤히 보고받고 있을거라 본다.
ㅇㅇ//순리대로 이뤄지는게 왜 외부 사람에 의해서 되어야하냐고. 니 말과 위에 자정작용이라는 말이 맞으려면 천문쪽을 잘 아는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해서 자정작용이 이뤄져야지, 물리 천문 문외한이라는 사람이 이의 제기하고 표절 증명해서 되면 그게 자정 작용이냐?
나는 아직도 섬뜩한게, 김물리가 pdf 만들어서 올렸지만, 그것도 공격할 거리는 많다는거다. 전문가가 그거 맞다고 한 적 있냐? 없지? 한마디로 그것도 모른다는거야 (최소한 100% 증명되는것만 보자고 한다면) 근데 웃긴건 대중이 무식하니, 누가 그렇게 했다고 하니 그걸 또 믿고 태세전환해서 송을 깐다는거지.
전에 누가 글에다가 그렇게 남겼다. 김물리가 그렇게 정리해서 올렸는데, 그거 검증은 누가 하냐고. 김물리가 사기치고 주작질하고 있는거면 어떻게 하냐고. 거기서 섬뜩했는데, 다행히 기자들은 걍 믿고 김물리 풀이 캡쳐본 갖다 올리고 대중들은 그거 보고 표절 확정난거구나 걍 믿는거 보고 졸라 웃겼다
오바질 오지시네. 푼돈이라고 문제가 아니라는 게 아니라 유명한 교수들이 나설 일이 아니라는 거다. 동네 축구대회에서 비리가 있었다고 K리그 감독들이 나설 필요가 있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이란게 있음. 과학자들이 학계내에 일어나는 일로만 그 책임을 다 하는 것이 아니고 학계와 비학계 사이의 의사소통을 할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면 과학자들도 사회의 구성원이고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금으로 연구비 받으면서 국민들에게 자기들이 뭔일을 하는지 다른 과학자들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줄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왜냐면 비전공자들은 그걸 확인할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이죠.
근데 송군은 대체 왜그러는거냐? 저런다고 군대면제 되는것도 아니고 이미 물리학계에선 실력 다 알고. 황구라처럼 주작해서 국민적 영웅될수있는것도 아닌데. 자아판단할 나이도 충분히 됐는데 교수랑 부모 치마폭에 숨어있는 애같음
오랫만에 좀 논리적인 싸움 보네 디씨 포함 앵간한 커뮤니티 댓글러들은 개논리 우기기 기본 탑재라 꼴불견이었는데 역시 갤이 갤이다보니ㅋㅋㅋ 싸울라면 이렇게 싸웁시다
이게 바로 이과생의 위엄이다
이과생 논쟁 ㅆㅅㅌㅊ…
대학원생 하나가 표절한 거에 뭐라고 말해
이거 역시 비전공자 혹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펼친 오버한 상상의 나래라 봄. 무슨 학문판을 정치판처럼 해석을 해놓은 건지.. 게다가 위 어느 댓글처럼 송군은 학계에서 아무런 존재조차 아닌데 학계에서 공개 대응할 가치조차 있겠냐?
완전 병신같은 생각이네.
그냥 언론에서 띄워준 대학원생문제인데 교수가 나와서 뭐라하긴 그렇지 괜히 끼어들면 안좋은일만겪는 헬조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