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는 논문 표절 사건 이후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 4개월간 조사를 진행한 뒤 박 위원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다. 문길주 UST 총장은 "과학자에게 연구 윤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다소 강도 높은 처분을 내렸다"면서 "밝힐 수 없지만 품위 손상 등 추가적인 사유도 있다"고 말했다. 송군의 지도교수도 박병곤 천문연 대형망원경사업단장으로 변경됐다. 박석재 위원은 UST 교수직에서는 해임됐지만, 천문연 연구위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박 위원은 전화 통화에서 "이미 종결된 사안이고,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UST 측은 송군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송군 역시 해당 논문에 책임을 져야 하는 제1저자이기 때문이다. UST 관계자는 "2주간의 근신과 함께 반성문을 제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송군 측은 징계가 부당하다는 의견을 학교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 지도교수는 자기때매 해임까지 됐는데 솜방망이 처벌받고 부당하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