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종종 학회장에서 복잡한 수식 이해못해서 졸다가 깨서 뻘질문도 많이했고,

자서전읽어보면  아내한테  요즘 세미나가면 수식나오면 뭔소린지 이해안되서

멍때리다 왔다고 푸념하기도함...

아인슈타인이 대단한건 중3수학으로 특수상대론을 제창했다는거...

당시 확률미분에 약해서 수학과 지인이나 부인도움을 받았는데...

흔히들 천재의 기준을  만능에 전국수석급.....17살에 MIT 박사 이런

껍데기로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진퉁 천재들보면 다소 어눌하고 어리바리 깜....

왜냐면 진리에 접근하는데에 있어 누구보다 솔직하고 부끄럼없이 당당하기때문이다.

약삭빠른 시험기계 영재들은 이미 나와있는 솔루션을 딸딸 훈련해서 그 영역에서

숙달하지만 기존 학문체계나 논란거리에대해 무관심하거나 질문하려하지않거나

아예 의심하려는 발상자체가 거세되어있음... 혹은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서만 떠들고

모르는것에 대해 들키는걸 병적으로 두려워하는 경향이있다.

하지만 진퉁천재들은 어리버리해보이는거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진리에 접근해서

똥꼬 깁쑤키 질문을 투척하고 자신의 무지에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노출시키는

대범함이있어서 일견 바보스러게 보이거나. 어눌해보이기도함.

참고로 몇년전 노벨생리학상수상자 고교과학성적은 거의 낙제수준으로

담당선생님이 과학자자질이 없다며 혹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