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60511065505977
몇몇 기사들 보면 어처구니 없게 교수해임이 지나치고 송씨에게 해가된다는 학계 의견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도대체 어느 학계에 그런 주장이 있는지 모르겠다.
선진국이라면 이런 표절 사건이 나면 교수는 직장에서 쫓겨나고 학생은 퇴학당하는게 일반적이다. 아무리 한국이
썩었어도 학술비리에 이리 둔감해서야.
박박사가 받은 징계는 직장에서 쫓겨난 것도 아니고 원래하던 연구소에서 계속 다닐 수 있고 다만 추가적으로 학생 가르치던 일을 "공식적으론" 못하게
된 것 뿐이다. UST는 원래 일반적 학교가 아니고 거기 교수도 원래는 교수들이 아니다. 교수직에서 물러나도
얼마든지 같이 연구할 수 있다. 내 기억으론 표절로 판정나면 사퇴하겠다고 했던것 같은데... 밝힐수 없는 품위손상은 또 뭔가?
송씨의 징계는 더 가볍다고 생각된다. 2주간 근신에 반성문이라는데 그것도 지나치다고 반발한다니 반성이 부족해 보인다... 근신이란게 동아리 활동 2주간 못하게 한거란다.
설사 송씨가 지도교수의 잘못된 지시를 받았다 할지라도 표절논문의 1저자인데 1저자는 논문의 전체적인 작성과 수행을 맡은 사람으로서 제일 큰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지시를 받았다 해서 책임이 면제되나???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해도 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또한 무겁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게 싫으면 박사학위를 받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주책임자를 마치 일방적 피해자인양 피해가 가게 하면 안된다니 이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
더구나 두번째 논문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602261&code=61121111&cp=nv
이처럼 언론이 땅에 떨어진 학술윤리를 바로 잡는데 앞서야지
퇴행적으로 학술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을 옹호해서야 되겠는가?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연구소에서 대중의 지원과 지지로 교육받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자신의 언행에 주의해야하는 것이고 잘못한 일은
깨끗이 반성하고 넘어가고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근신해야 옳을 것이다.
ㄹㅇ 처벌수준 개병신
세금 다 뱉고 짤려도 모자랄판에
으따 이 분 헬조선의 정 문화 처음 겪어보시는듯, 그게 다 헬조선의 정이여~
그래서 어제 글에 김물리가 그렇게 빡쳤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