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이만 당한게 아냐.
얘는 좀 삼강오륜중 장유유서의 교조적, 형식적, 외적
측면을 현실 속에서 연기해 내는데 미숙해서 당한 거지.
다른 놈들은 알아서 "싸부님~~ 싸부님~~~" 기는 거고.
요즘 스맛폰이 좋은게 거기 캘린더에 지도교수의 생일은
물론 사모님, 그 아들, 딸의 생일까지 저장해 놓고
Reminder 를 무려 10개를 달아 놓은 놈도 봤다.
2주일전 환기, 1주일전, 5일전, 4일전, ...10시간전,
8시간전, 6시간전, 30분전.
구정 때 바칠 희생선물 고민하는데 꼬박 일주일 쓰더라고.
근데, 놀라운게 한국에선 창의적인 놈보다
시험 잘 치는 놈이, 시험 잘 치는 놈 보다
지도교수 온 가족한테 아부 잘 떠는 놈이
출세한다. 100프로.
어떤 라인을, 얼마나 세련되게 잘 타느냐가 관건이지.
이게 크나큰 유교적 병폐인데. 병신새키들이 꼭 이래.
유교의 본질은 그게 아닌데 우리가 왜곡시키고 변질시킨
거라고.
마치 이거랑 똑같아. 공산주의의 본질은 그게 아닌데
왜곡되고 변질시키는 바람에 동구권, 소련이 붕괴했을 뿐,
도약을 위한 작전상 후퇴일 뿐이라고.
돌대가리 꼴통 새키들.
유교하고 한의학 신봉하는 놈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자체가
우리 문화와 총량적 지성은 전 근대적이요
미개하다는 거지.
난 말야. Dust Bowl 을 횡단하다가 미국 전통
인디언 복장을 한, 진짜 인디언을 만났는데
길동무가 됐다. 근데 인디언 문화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데...경북 안동 지방의 꼴통
유림 할아버지의 일장 강론(사서삼경)이
오버랩 되더라.
前 근대성은 전세계 어디서나 놀랄만한 공통점을 보인다.
연장자에 대한 제의적 종속관계
권위주의
공동체 주의 혹은 집단주의
민속 신앙, 민속 전통, 민속 의학에 대한 신비주의적 맹신.
동의보감을 공부하는 꼴통 한의학이 과학으로
받아들여지는 한국의 문화적 지성에 미래가
있긴 있는 거냐?
이거 진짜냐? 요즘도 그래?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 학석박을 다 딴 사람들은 좀 덜하지만, 걔네들도 자기를 키운 그 부모들이 유교적 권위주의자들이라서 완전한 서구식 평등주의, 개인주의를 시전하지는 못 한다. 완전한 평등의식이 없으면 독창적 업적은 절대 나올 수가 없다.
염한웅아는거봐서 고체물리실험하는 색희냐??? 어디다니냐??
야 나는 궁금한게 영미권 교수들도 대학원생한테 지적들었을 때, 그 지적이 논리적으로 올바르다면 호쾌하게 받아들이냐? 단 1%의 불쾌함도 없이?
요즘도 그럼 틀린덜 말해도 인정하지 않다가 다음날 내 주장이 마치 자기 주장인 것처럼 되물음
趙鮮生>>> 학위 과정 때의 옛날 경험으로 미뤄 보면, 확실히 동양계 교수들은 눈빛이 흔들려. 근데 유럽, 미국 백인계 교수들은 오히려 "놀라워 하고 재밌어 한다". 사회과학쪽은 어떤가 물어봤는데 자기 이론/시각을 꺾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논리적 실증적 반론을 들으면 "재미있어" 한다는 건 공통적이래
글을 늦게 봤는데 인디언썰 좀 더 풀어봐
풀어주세요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