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랜 물리 연구를 해서 알아낸 사실인데...


신은 있다. 왜냐면 신이 물리학적으로 존재가능하기 때문이지.

다만 그 신이 인간 개인이나 심지어 인류전체에 별 관심 없을 가능성이 있어.

인간하고 비슷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어디 한 곳에 존재하는 것도 아냐.


천국과 지옥도 있다. 왜냐 그게 물리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내"가 죽어서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야.

"나"라는 것이 그런 연속성을 가진 개념이 아니거든.


악마는 뭘까... 악마는 타 생명체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거나 동정하지 못하는 신적인 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