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하는 사람이냐? 어디 나사 하나 빠진거 같던데


그 사람이 주화제거리로 삼는 주제에 대해선 나도 꽤 관심있어 하는편임



천재성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iq테스트란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 것인가. 인종간 인지기능의 차이가 있는가 뭐 이런것들



그 사람 나름대로 해당 주제에 대해서 많이 알아 본거 같아서 다 읽어보고 잇긴함


요즘은 손가락 길이에 꽂힌거 같더라


태아시기에 노출된 호르몬의 종류와 양에 따라 검지 약지 비율이 결정되고


두뇌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뭐 그럴수도 잇겟지



거기까진 좋은데 손가락 길이만 가지고 자연과학분야의 소질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휙 넘어가버리는건 참...


그게 과학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이라 볼수잇나?


또 한가지. 태아시기 테스토스테론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인종은 흑인인데


그걸 또 흑인은 테스토스테론 영향을 너무 많이받아서 그렇고 백인이 과학하기 딱 적당한거다


라고 어물쩡 넘어가는 대목에선 할말을 잃엇음.



그 사람말이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그 사람의 글에선 뭔가 꺼림칙한 비정상의 향기가 느껴짐


사용하는 어휘나 문장구조에서 느껴지는 위화감도 그렇고. 한가지 주제에 집요하게 몰두하는 것도 그렇고


내 생각엔 아스퍼거 증후군 아닐까 싶음.




천재니 영재니하는거에 관심이 그렇게 지대하다면


물갤에서 뻘글 그만 싸고 영재교육원이나 인지과학연구소 같은데서 연구하는게 좋을텐데


아마 그렇게 못할껄? 이상한 괴짜들 소굴인 물갤이니까 그나마 관심 가져주지


주류사회에서 그 사람 헛소리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곳은 하나도 없을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