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즈 주의 전문과 4번 문제인데
4번 문제의 5번이 답인 이유가
"조건화 원리는 기존에 B에 대한 믿음이 어떻던 간에 A가 참일 경우의 B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의 정도(조건부 믿음의 정도)로 변함"
이 명제에서 기존의 B에 대한 믿음의 정도를 고려 안하고 조건부 믿음의 정도로 전부 바뀌는 것에 의거하여
"병과 정이 (나)를 알기 전에 (가)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의 정도가 서로 다르다면(기존의 B에 대한 믿음의 정도 --> 무시가능), (나)만을 알게 된 후에는 (가)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병과 정의 믿음의 정도가 같을 수 없겠군.(조건부 믿음의 정도에 대한 언급은 없는데, (나)를 알게 된 후의 (가)에 대한 병과 정의 믿음의 정도는 병과 정의 조건부 믿음에 대한 정도로 결정됨. 이는 같을 "수"도 있으나 5번 선지는 확정적으로 같을 수 없다고 했으므로 오류.)
근데 이원준 해설은 (솔직히 해설의 의미에 대한 이해 자체가 안되서 이런 뉘앙스같은 데 정확한 의미인가 모르겠음)
멍청도식 캡쳐 ㅈㅅ
이 부분에서 병, 정의 (가)에 대한 초기 믿음의 정도(정확히는 확률, 그 값은 0과 1 사이)가 각각 0.5, 0.4이며, <보기> 상의 (나)가 믿음을 바꾸는 정도를 0.6이라 할 때, 병, 정이 (나)를 알게 돼서 병의 믿음은 1.1, 정의 믿음은 1.0이다.
그러나 확률은 0과 1 사이에서만 값을 가지므로 병의 확률 값은 1이어야 하며, 병과 정 모두 믿음의 정도가 1이므로 그 값이 같다. 따라서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으므로 모순이다.
초기 믿음과 믿음을 바꾸는 정도 --> 얘도 본문 상에 없는데 직관적으로 숫자를 써서 해설하신듯
이렇게 해설하셨음
근데 해설을 초기 믿음 + 믿음의 변화량으로 해설하는게 옳음? 초기 믿음은 조건으로서 활용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초기 믿음에 "관계없이" 정해져 있는 조건부 믿음의 정도로 대체되는 것이 조건화 원리의 핵심같은데
난 뉘앙스만 전달한거지 직접 브크 3강 베이즈 주의 해설 들어보셈 내용 상으론 거의 비슷할꺼
고졸 빡통 대가리에 국어 병신이라 내가 틀린 걸 수도 있으니 반박 받음
- dc official App
두 사람이 동일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두 사람의 각 믿음의 정도 변화량이 같다는 조건이 없는데 저래 논증해도 됨?
그 점에 대해선 상관없음. 케이스 중 일부니. 근데 믿음의 변화량이라는 개념 자체가 등장 안했는데 사용한 것도 좀 이상함 - dc App
우리에게 주어진 정보만으로 5번을 단정할 수 없는데 이원준은 한 가지 사례를 제시해준 거 아님?
논증 상에 기존 믿음의 정도가 들어가는 순간 오류라 생각하는데 이원준이 기존 믿음의 정보를 사용해서 - dc App
국어3등급소신발언) 현학적 풀이 같음
네 말은 새로운 사실을 알 때 믿음의 정도가 아예 리셋 후 설정이 돼야 하는데 원준이처럼 기존믿음 + 델타믿음 이렇게 보이는 게 잘못됐다 이거 맞노? 니가 맞는듯
ㅇㅇ 이 말이 딱 정확함 - dc App
델타믿음 개념도 등장 안하고 애초에 (나)를 알고 난 후의 믿음은 알기 전의 믿음에 관계없어야지 - dc App
와 난작년에 들으면서 암생각도 안햇는데 게이 예리하노 qna ㄱㄱ
이따 집 가서 써야지 밖에 너무 춥다 - dc App
그래서 결론은 원준이 해설오류?
기존의 믿음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2문단에 조건부확률이라 필기된 문장 한번 읽고 오셈 - dc App
그게 기존의 믿음의 영향을 안 받는다는 근거가 될 수 없음
믿음의 변화량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고도 0.5~>1 0.4~>1이라는 반례를 들 수 있는데 이해를 위해서 도입해서 설명한 것 같음 만약 기존의 믿음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가정하면 병의 수첩이 체육관에 있을 것이라는 기존의 믿음의 정도가 (나)를 알고 줄어들 수도 있다는 건데 그건 말이 안 되지
그런가 - dc App
그니까 조건부 믿음이 초기 믿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 말이지? - dc App
네
아 그럼 말이 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