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하게 답변좀
내 현실 말해드림
문과 대학생이고 서성한임
학교에서 미적분 에이플 맞음 이거말고 이과과목은 아예 노배라고 보면 됨
문과 수학 현역때 96맞고 대학감
국어도 고정 1이었음 문법만 다시보면 지금 더 잘할거 같기도함 대학교 들어가서 눈떠서 책많이봤거든
영어는 상평시절 1등급

중요한건 이과수능수학 공부한적 아예 없음
다시 수능치면 물2랑 지1 할건데 이것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음

너희들이 봤을때 6개월동안 하루 순공 14시간 바치면 서울대 갈 수 있는 공부량이냐 이과수학이랑 투과목이 그렇게 할게 많음?

이게 너무 고민돼서 멘사에서 아이큐테스트까지봄
표준편차 15기준으로 135 나옴

나이도 많고 그동안 공부에 관심없이 살았는데 왜 이제야 배우고 싶은게 생긴건지 참..

과학사 공부하면서 과학적지식들을 배우는데 나는 이걸 풀어쓴 글로만 배우고 수학을 모르고 물리학을 모르니까 진짜 원리가 어떻게 되는건지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자연대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원하는 전공이 서울대랑 연대밖에 없어서 배우려면 수능은 필수인듯하네


이 나이먹고 수능공부 다시하는거 추하기는한데 못하게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거라는 직감이 든다
물2 강의 깔짝대면서 벡터배우는데 은근 재밌네..
어떤 수험생보다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아예 노베인데 가능한 공부량일까
6개월동안 전과목1등급을 만든다는게

현실적으로 말해주라 하게되면 진짜 열심히 할거라
원래 안되는거에 반년을 바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