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기 귀찮은 사람을 위해서 요약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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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과 수시의 경우, 지역균형 선발과 일반전형 모두 충원합격이 0명임에도 정시 이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현상은 두가지 가설로 설명할 수 있는데

1. 안뽑는다 : 최저를 맞춘 학생은 충분히 있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서울대가 뽑지 않았다
2. 못뽑는다 : 서울대는 뽑고 싶었으나 최저를 못맞춘 학생이 많아 뽑을 수가 없었다

나는 못뽑은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
안뽑은 것이라면 올해 서울대가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못뽑았기 때문에 두려워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야 했다

이는 올해 정시이월 인원수로 확인하게 될텐데
만약 작년 정시이월(153명)에 비해 급감하게 된다면 못뽑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지난 5년동안 이를 주장했으나 증명할 방법이 없었는데 올해 드디어 증명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

만약에 내가 옳다면,

1. 수시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쓸 수 있는 학생이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자신만 있으면
지균을 '무조건' 써라, 투과목은 버리고 국영수만 파라, 최저를 맞추면 반드시 붙는다, 고 했지만

그러나 올해는 모두가 자신있다(3등급 ㅋㅋ)
꼭 서울대를 가고 싶은게 아니라면 지균과 투과목을 포기해라

2. 정시의 경우
작년 정시의 경우 381 > 534(이월 153), 그중 고3은 201명
즉 전국에서 고3 현역이 정시로 서울대를 간 인원이 201명

그러나 올해는, 413 > 430(예상), 그중 고3은 129명(예상)
정시 인원 선발 숫자만 보면 올해가 더 많아 보이지만 정시이월 인원을 포함하게 되면 약 100명이 줄어들게 된다

n수생들은 알아서 잘할테고,
고3 현역이 서울대를 정시로 가기 위해 수능에서 투과목을 선택하겠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전국에서 130명 안에 들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