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열등감 가지고 살지 말아라. 딱히 열등감 안느끼는 사람들은 볼 필요 업씀
아까 서성한을 가면 친구랑 연을 끊겠다고 불탄 글 보고 적어본다.
편입, 재수하는 이유가 뭐겠냐? 당연히 더 좋은 학력을 가지고 싶어서 아니겠냐?
그런데 솔직히 학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지?
학과 바꾸고 싶어서 편입하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사실 니네들
그냥 "ㅇㅇ대학교" 타이틀 달면 멋있어 보일까봐... 이거밖에 없지 않냐?
어릴적부터 부모나 주변 영향으로 (거의 대부분은 부모 영향으로)
줄세우기, 남 무시하기, 우월감으로 우쭐해하기, 열등감으로 우울해하기, 가스라이팅 주거니 받거니
착하고 좋은데 가난한 친구는 "집안과 학력이 안좋으니까 친구하지 말아라"
성격 모나고 나 싫어하는데다가 남 무시하는 잘사는 친구는 "저 친구한테 밉보이지 마. 어떻게 해서든 친하게 지내봐"
어릴때 친구들 만나러 나가면 "아 철수? 걔는 대학 어디갔어? 한성대? 아... 걔 공부 잘했었는데... 쯧쯔..."
라며 내 친구들 평가하는 중졸엄마, 고졸아빠. 이런사람들 영향으로 엄청난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
그게 인생에 쌓이고 쌓여서 나도 모르게 "나는 무시당하는 사람이 될 수 없어. 최소 ㅇㅇ대학은 나와야지" 라며
재수 삼수 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 생각해야 한다.
인생에 열등감만 남는 수가 있다.
진짜다.
니네가 과연 어떤 목표를 세우고 이룬다고 해서 욕심이 사라지고 열등감이 사라질까?
난 공부가 아니라 게임에 열등감이 있었다.
초중딩때 공부를 너무 안해서, 고딩때 성적 따라가려면 게임 포기하고 공부만 해야했거든.
대학가서 롤 시작했는데 롤을 너무 못하는거라. 브5가 최하티어일때 브5였거든.
후배들이 은근히 무시하고 동기들은 같이 PC방도 안가려고 하고 그랬지.
그러다 몇년 후엔가 내가 롤하면서 다이아를 딱 한번 찍어보게 됨.
원래 시간없어서 가끔 롤 할때마다 지면 스트레스받고, 줄세우기에 스트레스받으니까,
다이아 찍기 전에는 랭겜할때 욕도 많이 하고
티어로 열등감도 느끼면서 진짜 다딱4 0포라도 좋으니 한번만 찍어보고 싶었다.
그랬는데 진짜 1달잡고 롤 오지게 하니까 바로 다이아 그냥달더라. 평생 못달줄 알았던 다이아
그런데 다이아 4 딱 찍으니까 어땠는지 아냐? 밀려오는 짜릿함. 해냈다는 성취감. 우월감.
좋았지. 근데 그 모든게 딱 1달 가더라. 그리고는 다시 열등감으로 돌아가서
한번만 좋으니 다이아3 0포라도 찍어보고 싶다... 이렇게 되더라.
사람의 원동력이 열등감에서 비롯되면 안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존경받고 싶어서,
물론 에이부러휌 매쓸뤄 센세는 이게 욕구계층이론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본능이라고 말하지만...
식욕에 지배당하면 돼지가 되고, 성욕에 지배당하면 쇠고랑을 차듯이
존경과 보여주기의 욕구에 지배당하면 평생 한심한 패배자로 살 수밖에 없게 된다
진짜 패배자라서 패배자로 살까? 아니다. 스스로를 패배자로 만들고 옭아매게 되는거지
학벌 좋아지는거 좋아. 그걸로 열등감이 덜어지면 좋다고. 근데 안그렇게 되면 어쩔껀데?
그러다 우울증 생기고, 심해지면 자살하고. 극단적이긴 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거고
혹은 친구한테 막말하다가 왕따당하고 혼자서 외톨이로 살게 될 수도 있다.
근본적인 "열등감"을 극복해야한다 얘들아. 이게 지속되면 인간관계도 못해.
상대는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해본 말인데
"너 내가 ㅁㅁ대학교라고 무시하냐?" 라며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사람들을 쳐내는거지
그런데도 자기한테 친하게 달라붙는 친구들은 또
"얼마나 몬났으면 이렇게 욕해도 달라붙냐? 난 열등한 친구는 싫어" 라면서 쳐내고
서울대학교 출신 잘나가는 연상의 사람이랑 어떻게든 친구해보려고 비벼보다가 욕쳐먹고 버림받고
혼자 또 존나 우울해하고. 그렇게 타협하고 멀쩡한척 "연기하면서" 본성을 감추면서 살아가고
본성은 더럽고 추악하고 남 질투하고 시기하고 열등감 느끼는 패배자 개새끼고
속으로 남 욕하고, 속으로 남 무시하고, 앞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찌질하고 속좁게 살아가다가, 자기한테 잘해주는 만만한 사람 보이면 가스라이팅 오지게 박으면서 사는거지
이런 인간이 가장 가스라이팅 잘 박는게 누굴까?
"니 자식새끼"
이런 인간들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자신의 열등감을 물려주면
그 자식은 부모처럼 똑같이 자라나서 자기 자식에게 열등감을 물려주는
열등감의 대물림이 시작되는거야.
물론 자긴 자신의 열등감을 몰라. 심지어 자기 부모를 보면서 "열등감때문에 인생 나락간 패배자"
"나는 저렇게 절대 안살꺼야"라고 다짐 또 다짐하면서
자기 자식에게 "너는 열등감을 가지지 말고 살아라."라고 강요하고 가스라이팅 박고 사는거지
아까 친구가 뭐 떡치고 다니는게 쓰레기같아서 급 낮으니까
서성한 가면 자기는 그런 급 낮은애들이랑 쌩깐다는 친구야
나도 고딩때 대학들어가면 게임같은거나 쳐하면서 공부하는 나 겜못한다고 무시한 친구들
다 쌩까겠다고 이악물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나만 병신이더라.
그사람은 그사람의 인생이 있고 나는 나의 인생이 있는건데
존나 그사람의 특징 100만가지랑 내 특징 100만가지중에
게임 딱 하나만 찝어서 비교하고 줄세우고 우월감 열등감 우울함
이딴거나 느끼고 사는 인생이 되면
성격 자체가 병신찐따 내성적인 쓰레기 되고
정말 영원히 인간관계고 연애고 아무것도 못하는 수가 있다.
정말 열등감 심한 친구들은 잘 생각해봐라
취업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삼전이나 모든공기업등 학벌안보는 직장도 널렸다는걸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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