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르쳐도 못하면 내가 잘리니깐 안 되고ㅋㅋ
현역때 수학 화2는 잘 봐서 고1 5명 그룹, 고3 한 명 과외를 했었는데(학원하시는 부모님 덕도 있었고), 고1 얘네들은 중학교 때 지들이 좀 하던 애들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존나 게을렀음 고3 애는 1,2학년 때 호되게 당해봐서 그런지 겸손했고
1학년 수업을 하는데 얘네들이 진짜 조온나 사람 열 받게 했었음
나 나름 열심히 했거든? 모의고사나 시중 문제집에서 적당히 선별하고 아니면 내가 종종 문제 만들기도 해서 시험대비로 모의시험도 보고 그랬음
당연히 난이도는 내신 기준 좀 빡빡한 시험이었고 시간 운용이나 그런 거 연습 좀 할 겸 했었는데 이 년들이 다 보고 한다는 말이 “문제가 선 넘었어요ㅠㅠ”, “시험에 이런 거 나와요?” ㅇㅈㄹㅋㅋㅋㅋ
제일 어려운 문제가 모의고사 4점 중반부 정도였는데 뭐 아직 덜 다져진 애들이니깐 어렵다고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해 근데 풀이 해줄 때도 ‘이건 안 들어도 된다’ 하는 반응이고 암튼 존나 답답했음
근데 얘네들이 꿈들은 존나 거창하단 말이야
약사 지망 1명, 검사 지망 1명, 교사 지망 2명 (남은 한 명은 내 동생인데 예체능계열이라 제외)인데 목표는 높은데 아무 것도 안함ㅋㅋㅋ
결국 1학기 중간고사 때 약사, 검사 지망생만 3등급 나머지 둘은 4등급 맞고 나한테 징징징..
시험지를 보니 내가 준 프린트, 시험지에서 하나도 안 벗어난 문제들
그래서 내가 애들한테 잔소리 좀 하니깐 지껄인다는 말이 “자존감을 깎아내린다” ㅇㅈㄹㅋㅋ
물론 내가 못한 것도 있었겠지만 암튼 멘탈 터져서 1학기 끝내고 과외도 끝내버림
고3 애는 끝까지 잘 따라와줘서 본인 가고싶어하던 대학 합격했고
결론적으로 성실한 아이와 수업을 해야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
현역때 수학 화2는 잘 봐서 고1 5명 그룹, 고3 한 명 과외를 했었는데(학원하시는 부모님 덕도 있었고), 고1 얘네들은 중학교 때 지들이 좀 하던 애들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존나 게을렀음 고3 애는 1,2학년 때 호되게 당해봐서 그런지 겸손했고
1학년 수업을 하는데 얘네들이 진짜 조온나 사람 열 받게 했었음
나 나름 열심히 했거든? 모의고사나 시중 문제집에서 적당히 선별하고 아니면 내가 종종 문제 만들기도 해서 시험대비로 모의시험도 보고 그랬음
당연히 난이도는 내신 기준 좀 빡빡한 시험이었고 시간 운용이나 그런 거 연습 좀 할 겸 했었는데 이 년들이 다 보고 한다는 말이 “문제가 선 넘었어요ㅠㅠ”, “시험에 이런 거 나와요?” ㅇㅈㄹㅋㅋㅋㅋ
제일 어려운 문제가 모의고사 4점 중반부 정도였는데 뭐 아직 덜 다져진 애들이니깐 어렵다고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해 근데 풀이 해줄 때도 ‘이건 안 들어도 된다’ 하는 반응이고 암튼 존나 답답했음
근데 얘네들이 꿈들은 존나 거창하단 말이야
약사 지망 1명, 검사 지망 1명, 교사 지망 2명 (남은 한 명은 내 동생인데 예체능계열이라 제외)인데 목표는 높은데 아무 것도 안함ㅋㅋㅋ
결국 1학기 중간고사 때 약사, 검사 지망생만 3등급 나머지 둘은 4등급 맞고 나한테 징징징..
시험지를 보니 내가 준 프린트, 시험지에서 하나도 안 벗어난 문제들
그래서 내가 애들한테 잔소리 좀 하니깐 지껄인다는 말이 “자존감을 깎아내린다” ㅇㅈㄹㅋㅋ
물론 내가 못한 것도 있었겠지만 암튼 멘탈 터져서 1학기 끝내고 과외도 끝내버림
고3 애는 끝까지 잘 따라와줘서 본인 가고싶어하던 대학 합격했고
결론적으로 성실한 아이와 수업을 해야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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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징징징
ㄹㅇ 학생이 의욕이 없으면 선생까지 의욕이 없어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