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일임

내 친구중에 존나 모델같은애가 있는데 얘랑 비교적 평범하게 사귀던 여자애가 있었음

한 4달정도 사겼었나 그랬는데 아마 중2 여름쯤 헤어졌던걸로 기억함

근데 이 여자애랑 헤어지고 이런거 내색 잘안하는애가 너무 힘들어하길래

내가 돌다리좀 놔주려고 쓸데없이 오지랖을 좀 부림 (이건 절대 하지마셈)

근데 그냥 흐지메부지되고 어쩌다 그 여자애랑 연락만 하게됐는데

얘랑 딱히 친구할 마음도 없어서 걍 끊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른 친구가 나한테 여자애랑 연락하느냐고 물어봤었음

근데 끊으려던 차였기에 하긴 하는데 이제 안할거다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사실 그여자애가 나랑 연락하면서 날 좋아했었는데 다른친구한테 부탁해서 난 어떤지좀 알려달라한거였음

그걸 몰랐는데 여자애가 그후로 갑자기 너무 들이대길래 유사모쏠아다붕이 였던 나는

어어 왜이러노 이러면서 넘어감.. 그래서 그친구랑 헤어진뒤로 좀 시간이 지나고 얘랑 만나게됐는데

한 이틀만나고 3일째부터 얘가 갑자기 말투가 급 정떨어진 말투? 약간 헤어지기 전의 말투로 변한거임

5일쯤에 느낌이 쎄~하길래 다른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이새끼가 하..이거 안되는데.. 이러면서 알려줌 이새끼가 제일 악질임

사실은 3일째되던날 여자애랑 전에사겼던 내 친구가 이 여자애한테 연락을 했었던거였는데

대충 나랑 사겨서 고마웠다.. 나랑 잘 사겨라 이런거고; 여자애는 그거에 흔들렸던거임

그리고 이말을 듣고 매혹을 당한 사실이 너무 억울했는데 좋아하기도 해서 쌍욕은 못박고 걍 내가 헤어지자고 해줌

더 어이없는건 이 일이 있은후로 아무상관없던 d랑 일주일뒤에 사귐..  얼탱이없지만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