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오것다. 1연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 4연

이거 내 마음을 강나루 긴 언덕에 비유한거잖아.
그리고 서러운 풀빛은 강나루 긴 언덕의 일부인거잖아.
그러면 서러운 풀빛은 외적 대상물 아니니까 객관적 상관물도 아닌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