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부천대 3년제과 중에 하나 나왔어
원래는 현역때 정시는 올4등급 수시등급은3.8로
충북~대전라인 대학 붙었다가 안갔어
1년동안 집에서 메이플만하다가 이대로가단 좆되겠다 싶어서
삼촌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일을 하게됐어
삼촌이 나한테 자기는 고졸인데 가게하시면서
안좋게 작용하는게 많아서 물려 받을려면
전문대라도 나오라기에
전문대를 삼수의 나이인채로 수시로 지원해서 붙었어
(가게 일하면서 수능공부는 절대 불가능하고 대학다니며 오후타임에 일해야했기에 집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성적되는대로 넣었음)
그래서 부천대 3년제 붙고 군대도 다녀오고
삼촌한테 다른 일도 해보겠다고 하면서
3학년2학기에 좆소2교대 생산직에 붙으면서 중간,기말때 출석해서 올해2월에 졸업했는데
왜 다시 수능을 볼려고 하냐면
삼촌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일할때보다 페이가 훨씬 적더라고
2교대라 야간 주간 번갈아가면서 일했는데도
그리고 나랑같이 일하던 형하나가 자기가 나보다 짬밥많다고
지랄하는건 참겠는데 자기는 지잡4년제 나왔는데
나보고 전문대출신이라 존나 까더라고
그래서 퇴직하기로 맘먹은게 10월달이였고
설사가상으로 동생이 9모보고 우울증이 생겼더라구
동생을 그대로 내비둘 수 없었어
병원도 데리고 다니며 상담도 해주면서
동생은 원하는 대학에 갔고
나도 누군가를 상담하면서 치료 해주는 직업을 갖고싶은계기가 되서 처음에는 사회복지학과 가려다 늦은 나이에 취업하기에 어렵다고 빡갤이랑 수갤이 그러더라고
그래서 이왕하는거 욕심내서 정신과 전문의가 될려고
다니던 회사 퇴직하고 수험생활을 한지 11일차인데
현역때랑 많이 달라졌더라고 영어도 절대되고
수학도 옛날처럼 선택하는걸로 되고
과탐도 2개로되고
하여튼 나때는 인강 듣는애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다 인강듣더라고?
그래서 메패사고 개념교재사고 스터디카페 한달치 끊으니
지금 남은돈이 510만정도 남았어
일단 여기까지가 내 상황이고 질문을 할려는 이유가
1.인강강사 커리큘럼대로 인강진도를 빼야하나?
2.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않나?
3.지금 가진돈으로 수험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나?


대략 이정도 인데 도움 좀 주면 고맙게 생각하고 잊지않을게


요약
1.현역때 이과였고 그당시 수능성적은 대략 올4등급 내신은3.8
2.인강강사 커리큘럼대로 인강진도를 맞춰나가야하나?
3.지금 시작하기엔 늦지 않았나?
4.지금 가진돈이 510만원인데 부족하지 않나?
5.내 고민 들어준 문붕이는 올해 대박날거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일단 회사를 6개월 다녔는데 모은돈이 왜 600언저리냐면
평일만 주야해서 세후 260~270정도 였고
생활비는 50만?씀 회사 밥 돈주고사먹음 아주 좆같은 곳이더라고
주택청약 달에 30만원씩 넣고
학자금대출 1학년때 받은게 650정도거든?
2학년때는 정신차려서 성적장학금 받고다녀서
1학년때 생활비대출받은거 회사다니면서 이자포함 매달 조금씩 빠져나가더라고 취업후상환대출받아가지고
그리고 동생 입학선물로 등록금+용돈합쳐서 500주고
삼촌네 가게에서 일할때 모은돈은 대략 세후 350?받고
대학다니면서 일할때는 170만정도 받았어 대학입학하기전보다 2분의1만큼 일해서 반토막남
요것도 일하는동안 30만 주택넣고 생활비는 메이플 현질이랑 담뱃값 밖에 안들었어
달에 주택 포함 180만?정도 나갔어
메이플은 회사다니기 시작하면서 접었어 나머진 부모님 다드리고
그래서 모은돈이 60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