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면 ADHD와 같은 정신적 질병 혹은 난시 같은 불편감만을 동반하는 종류의 질병은 질병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질병이 일반과 동떨어진 것을 의미한다면 두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 이상의 사람이 그 특성을 가져야 질병이 아닌 것인가? 

만약 그 수치가 1%라고 한다면 절대음감도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만약 정확히 1%의 사람이 그 특성을 갖고 있다가 한 명이 사망할 시 그 특성은 질병이 아닌 것에서 질병으로 바뀌나?

만약 그 수치가 1%라고 했을 때 1.1%의 사람이 대장암을 앓고 있다면 대장암은 질병이 아닌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