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쳐도 서울대는 들어갔다는게 포인트
[일반] 허준이 같이 재능을 늦게 꽃피운 케이스도 있긴 함
속상한기태씨(soksanghae)
2022-03-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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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난제였는지도 모르고 난제를 증명한거 보면 재능충이었음
조지 단치그라는 인물임
아ㅋㅋㅋ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ㄴㄴ ICM 기조강연자로 초청되는 사람이 받는게 보통인데 허준이는 초청받지도 못함 근처도 못갔다는 뜻
국뽕TV라고 보면 된다
수학자에는 Problem Solver랑 Theory Builder로 나뉘는데 후자가 좀 더 정통에 가깝다
그런 경우도 있는데 자기가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창조해버리는 경우도 있음 대표적인 인물로 그로텐딕(대수기하학을 창시함)
그로텐딕은 어려서부터 Theory Builder의 기질을 보였는데 수학과 4학년 과목으로 보통 배우는 함수해석학의 주제인 메져라는 개념을 중고등학생 때 스스로 도출해냄
본인들은 다 자기가 평범했다고 얘기하는데 나는 자기가 자기를 봤을 때 그렇게 느끼는거고 우리같은 사람이 옆에서 보면 그 사람들은 전부 재능있다고 여겨질거라고 생각함. 그로텐딕은 특히 자기가 너무 재능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편이었는데 문제가 다른 사람이 알려주거나 가르쳐주는 명제를 거의 받아들이지 않고 "전부 직접 증명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공부하는 속도가 매우 느렸다고 보여짐. 보통 사람들에게 이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임. 수학 전공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얼마나 괴물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수학 연구도 공동연구를 하는 경우 상대방이 증명을 했다고 하는 명제는 어느 정도 맞다고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텐딕은 이 경우에도 절대 받아들이지 않아서 공동연구가 잘 안됐다고 함
하123준이로 잘못 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