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사람 있다니깐 쓰는데
그렇게 성공적인 썰은 아님
본인은 현재 의대갈려고 8수 한번 더 하는중이고
이번 입시때 지금 대학보다 높은 자연대 혹은 의치한약수를 못갈시
삼촌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뼈를 묻을 생각하고 공부중임
인증은 못하겠다....지금 다니는 대학에서 7수한거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학과 과는 비밀로함
본인은 중3때까지 메이플로 용돈 벌이하면서
씹엠창 인생을 살다가
국정원하고 싶은 친구를 만나 공부해보라길래
했더니 전교 10등찍고(중3 마지막 기말고사는 애들이 공부를 안함,그리고 기술가정같은 쉬운과목을 다맞아서 전교10등이 가능했음)
하고 같은 사립고등학교를 가게되었음
국정원 친구는 외고준비하는 친구였는데 영어를 못해서 탈락하고
같은 사립고와서 본인은 필리핀으로 고등학교 가버림
그후는 연락 안되서 모름
입학 시험을 봤는데 국어 60점 수학 100점 영어 15점으로
입학함
정확히 고2 겨울방학전까지 공부할생각이 없었음
그냥 동생 대학가는거 돈 벌어서 대줄려고 그 생각하나로 살았던거 같은데
할머니랑 같이 살다가 나 중3되면서 경상도로 가셨는데
전화로
"이제 고3이니 공부하는게 어떠냐 할머니는 너가 동생 뒷바라지말고
너의 인생을 사는걸 보고싶다
인하대에 아는 교수님들 많으니 인하대 목표로 공부를 해라"
라고 말씀하심
그래서 정확히 내가 16수능을 준비하게됨
이때 준비했던과목이
생1 생2 화1 인데 세과목을 왜 했냐면
생2하다가 6모때 조지면 생1으로 빤스런 칠려고
빌드업 짠거였음
근데 3월까지 하다가 생2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가다간 과탐 좆창나겠다 싶어서
3월부터 생1 화1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준비함
3모는 기억이 안남 수학88뜬거 밖에 기억이 안남
3모 보고 아직 많이 문제안풀어봐서 그런거다 싶어서
입시플라이 국어 a형 3개년인가 5개년인가 사가지고
하루종일 국어만 양치기 함
ㄹㅇ 구라 안치고 우리반애가 입시플라이 5번풀고 지문마다 요약정리
분석 해놓은거보고 나보고 우리집 씹 흙수저라
문제집 살돈 없어서 그런거냐고 물어봤었음
대망의 6모 22612
국어 양치기 + 분석존나한게 먹히는 시절이였던거 같음
그렇게 6모뽕이 차올라서 나때는 홍대인가 변태전형이 하나 있었음
변태 전형이 뭐냐면
정시에서 수과탐점수만 가지고 대학 갈 수 있던 곳이 존재했던걸로 암
그렇게 6모뽕이 차오르다가
부모님하고 사이 틀어지면서 위클래스가서 상담받고 20살 5~6월까지
청소년 상담센터 다녔는데
하여튼 이건 재수떄 얘기하고
그렇게 6모뽕 차오르고 부모하고 사이틀어지면서
담배를 시작하게되고 야자때 말먹이주러 가면서
9모 전까지 공부를 아예 안하게됨
9모는 22645으로 떡락함
그때 당시 국어 6모 9모가 물이였음 ㄹㅇ 하나틀리면 바로 2등급인 시험이였음
부모하고 사이 틀어지면서 지금 내 담임선생하고도 사이 안좋아져서
수시를 아예 안씀
어차피 수시쓰면 충북권이라 걍 안씀
그렇게 수능전날이 오고
수능 전날에 해버리면 안되는 짓을 2가지함
첫번째 딸
두번쨰 밤샘
이상태로 아침에 담배하나 피고
수험장으로 들어감
국어
문제풀떄 식은 땀나더라
내가 지문을 읽는 건지 안 읽는건지
그때 수능지문에 돌림힘인가 부력인가 나왔는데
아예 지문이 안읽힘
걍 포기하고 재수할까 생각하다가
걍 재수하자 하고 국어털린거 생각 안하고 계속
시험봄
수학
살면서 19 20 21 29 30 못푸는 경우는 있어도
다른 번호에서 틀린적이 없었는데
밤샘+딸+새벽3시에 한석원 작년 수능 해설강의 들으면서 눈 존나 피곤함이 몰려오더니
행렬 ㄱㄴㄷ에서 시간을 존나게 써버림
결국 틀림
영어
재수할생각으로 듣기시간에 잠 잘잠
생1화1
그동안 실력으로 점수가 나온거라고 뼈저리게 느낌
걍 존나 망함 둘다 20후반대 점수 나옴
병신인거임 암기문제 다틀려버림
그렇게 집에가서 채점하니
45655뜸
아버지한테가서 재수하겠다고하고
단식투쟁 5일차때 겨우 재수하는거 허락받음
대신 조건이 내가 벌어서 하는거라서
삼촌네 가게가서 2월말까지 일하고 학원 등록함
다음얘기는 니들이 궁금해하면 쓰고 아니면 걍 여기서 끝냄
힘내라.... 성공담이 아니었네 아직은 꼭 성공할거임
근데 지금 대학도 그렇게 나쁜 대학아님 대신 공대라는게 나랑 적성이 안맞아서 다시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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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해서 내가 번 돈으로하는건데....
근데 너는 어느대학을 지원함?ㄹㅇ 과선택 잘해야함 나처럼 적성에 안맞으면 좆됨 우리나이가 나이인지라 현역때 대학가서 어?적성안맞네?다시 수능봐야지 이런 짓을 불가능함
나는 인하대 의대에 아는분들 좀 있으니깐 나는 대학병원에서 뼈를 묻을생각이라서 나도 의대다음으로는 수학과나 물리학과 지향함
나는 더이상 못하겠더라 너무 힘들고 죽고싶음
궁금해 더써주라
뭐가 궁금한지 얙지ㅓㅁ
계속 도전할 용기?동기?는 어디서 나오는거임
나 쫄보임 혼자 계시는 할머니 하나 바라보고 하는거임 나는 할머니 없었으면 진작에 자살해서 죽었을 사람이였고 할머니한테 더이상 나약한 내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기위해서 좆같아도 걍하는거임
그렇구나 포기 안하는거 자체로 대단한거같다
많이힘듬 나처럼 안되는거 붙잡지마셈 ㄹㅇ 힘듬 자살하고싶은생각 구라안치고 10초마다생각났던 시절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나 싶기도 함
7번 수능중에서 2번은 군대에서 군수한거?
군수안함 20학년도 수능보고 20학번으로 입학해서 공익생활함 1월2일부터 근무시작해서 21년 10월 8일에 소집해제하고 그후에 노가다해서 번 돈으로 수능준비하고있음 수능 5번봄
모쪼록 올해는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의대가면 물2갤에 치킨이벤트 할 생각 있음 나의대가서 이벤트할때 타가셈
올해 성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