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학 잘하고 싶다.

진짜로

근데 왜 난 똑똑하게 태어나지 못해서

이렇게 한 문제 한 문제 고통스럽게 풀어야하는 거지.

진짜 수학도 과학도 모두 다 내 열과 성을 다해서

잘하고 싶다.

앞에 애들이랑 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까마득해서

생각하길 포기해버린지도 오래다.

왜 난 수학을 못하는거지

애초에 진심으로 난 수학 잘하길 바라는게 아닌가?

근데 수학만 생각하면 가슴 속에서 둥둥 울리는 이 감정은 뭘까

그냥 수학을 좋아하면서도 개 좆같이 못하는 내 실력에

괴리가 느껴져서 죽고 싶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