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독서실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ebs강의 키는데 이어폰 안꽂아서 브금이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장인수개념강의 아니야?"
"풉, 저런 어려운 과목을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한다고?"
"딱봐도 생지충인데 내신 준비하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볼펜 하나 슥 꺼내서 실모 슥슥 풀고
2분 53초에 푼 타이머 올려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3분안에 4페이지를 다풀었어"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정훈이도 5분안으로는 더이상 못줄인다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9평 해설강의 영상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독서실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서울대생,처녀임)
"저쪽 교수님께서 보내셨습니다"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애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
좆고전
자지고전
밑에서 4번째줄 PC방 수정안돼있음
주딱이 알바생이었노 ㄷㄷ
애기 나누는 건 뭐냐 ㅋㅋ - dc App
와 애기씨라니 너무 야한데
솔로몬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원생이 조만간 밥사주겠노
너무 재밌다 재밌어 ㅋㅋㅋㅋ
봐도봐도 재밌네 이런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