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욕구 조절을 잘해서 (성욕 제외)

'롤에 어느 정도의 흥미를 느낄 것인가?' 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음

물론

'공부에 어느 정도의 흥미를 느낄 것인가?' 이것도

선택할 수 있음

그러면 롤에 관심을 끄고, 공부를 하면 되는것 아니냐?

이건데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나에게

공부는 잡곡밥이고

롤은 새우죽 이라고 할수있음

새우죽은 적절히 맛있는데 중독될 정도가 아니고

안질리니까 계속 먹을수있음

그런데 여기서 논점은

새우죽은 먹기가 존나 쉽다는거임

잡곡밥을 먹으며 느낄 수 있는 그 풍미를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더라도

나약해서 잡곡밥을 씹어먹지 못하면

그냥 잡곡밥버리고, 새우죽먹으러간다는거임

그러니까 결론은, 내가 나약하다는거임

그리고 또 고민을 해보면

'새우죽' 이 있기 때문에 '잡곡밥' 을 더 멀리하게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에

새우죽을 버릴 필요가 있음


아, 그리고 실제로 단단한밥 씹어먹는거 짜증나서

엄마가 보리같은거 섞어서 밥지어놓으면

바로 집밥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