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전에
일단 '나약함' 이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해봤는데
'도망갈 길' 이 존재하는 상태라고 생각함
도망갈 길이 있으면 무조건 도망치는게 인간이기 때문임
그 도망갈 길을 없애는 방법은 두 가지임
1.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그 길로 가면 안된다는 것을, 옳은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명백히 자각한다.
2. 도망가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 그런 도망의 길을 가린다.
여기서 2번은 지금 나에게 불가능함
왜냐? 2번은 걍 어릴때부터 바르게 자란 새끼들이 갖고있는거임
책임 버리기
부모 속이기
밤새기
학원째기
게임존나많이하기
이러한 행동을 해본 적이 없고 익숙하지 않기에
'두려워하는' 인간들이 가지는 거지
그런데 나는 평생
그런 두려움과 고정관념 같은 것들을
그런 장벽을
부수고만 살아온 '겁없는' 인간이어서
그러한 '도망' 의 길이 너무도 깔끔하게 뚫려있음
그러니까 상당히 멀리 와버린거임
나같은 인간은
1번의 방법을 적용하지 않으면
결코 '나약함' 에서 벗어날 수 없음
1번이 좀 두루뭉술하게 적혀있는거 같은데
예시를 들면 이런거임
쏘우 보면
쏘우의 트랩에 당한 새끼들은
자신의 발목을 톱으로 쓱싹싹 자르고
뭐 팔을 세로로 반갈죽해서 피빼고
그지랄을 맨정신으로 함
왜냐?
그걸 하지 않으면 회피하면
반드시 자신의 목숨이 날라간다는 사실을
쏘우로 인하여 명백히 '자각' 했기 때문임
그런 식의 '자각' 들을
많은 경험과
이성적 사고를 통해
쌓아야 하고 나는 꽤 쌓았음
'공부진리' 라고 떠들던게 대충 이런 것들임
마지막으로 비유하자면
장벽을 부수는게 쉬운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장벽이 다 뚫려있는 상태에서도 도망치지 않는것이 1번이고
장벽에 갇혀서 못 도망가는게 2번임
그러니까 1번이 2번보다 훨씬 어려운거
하지만 나는 깨달은 자라서 해낼 수가 있다
Go To 수능만점 아자아자 파이팅 ~
캬
평소에 존나 하고싶었던 말인데 깔끔하게 글써서 속시원하네 ㄹㅇ
실천 빼고 다 잘하는 남자
매일 롤만하면서 뭔
내년에 또보겠노
응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