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들이 물리학 II를 선택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언어와 매체, 기하, 물리학 II, 화학 II를 선택한 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여기서 바로 제가 누군지 특정될 것 같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곳에 사연을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고민은 물리학 II 화학 II 전교 1등을 하는 것이 지겹다는 겁니다. 경쟁자가 없으니 재미가 없습니다. 저의 독주를 막아줄 학생이 없으니, 제가 전교 1등을 하여도 딱히 기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물리학 II와 화학 II를 해야 하는 이유를 3가지만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1. 재밌습니다. 우선 물리학 II의 특징은 1차원 상에서의 물리적 현상을 탐구하는 물리학 I과 달리, y축이 추가된 2차원 상에서의 물리적 현상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물리학 II에서 나오는 주제인 벡터, 힘과 돌림힘의 평형, 포물선 운동, 등속 원운동, 케플러의 법칙, 일반 상대성원리, 열의 일당량을 거쳐 전기장과 전기력선, 정전기 유도와 유전 분극, 회로와 전기에너지, 트랜지스터, 축전기, 전류에 의한 자기장, 전자기 유도와 상호유도를 거쳐, 전자기파, 도플러 효과, 볼록렌즈, 빛과 입자의 이중성, 불확정성 원리까지...
화학 II에서는 기체의 성질, 이상기체의 방정식, 분자 간 상호작용, 액체와 고체의 성질, 용액의 농도, 묽은 용액의 성질을 거쳐, 반응 엔탈피와 헤스 법칙, 화학 평형과 평형 이동, 상평형, 산과 염기의 평형을 거쳐, 화학 반응 속도,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거쳐, 화학 전지와 전기 분해까지...
사실 목사님께서 이 내용을 다 읽으셨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학생들의 아우성을 들을 수 있지만 저는 상관 없습니다. 물투와 화투의 내용을 모든 학생들이 알고, 흥미를 가지게 할 수 있다면 제 공부 시간을 조금 빼앗겨도 될 것 같습니다 :)
2.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올해까지는 서울대 정시에서 투과목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서울대 정시라는 야수의 심장을 노리려면, 투과목을 해야죠?
3. 제가 선택했습니다. 믿고 따라와 주십시오.
이상으로 물리학 II 화학 II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물리학 II 화학 II는 지금 절박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응시자수가 3천~4천에 머물러있고, 심심하면 1등급, 2등급 블랭크로 인하여 응시자들의 뒷통수를 때려버립니다. 덕분에 우리학교 물2 응시자수는 3명, 화2 응시자수는 1명이기 때문에 제 독주가 가능한 것입니다.뜬금없는 소리지만 기하도 같이 해주세요. 기하를 모르고 물투를 한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막으러 와주십시오.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언어와 매체, 기하, 물리학 II, 화학 II를 선택한 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여기서 바로 제가 누군지 특정될 것 같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곳에 사연을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고민은 물리학 II 화학 II 전교 1등을 하는 것이 지겹다는 겁니다. 경쟁자가 없으니 재미가 없습니다. 저의 독주를 막아줄 학생이 없으니, 제가 전교 1등을 하여도 딱히 기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물리학 II와 화학 II를 해야 하는 이유를 3가지만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1. 재밌습니다. 우선 물리학 II의 특징은 1차원 상에서의 물리적 현상을 탐구하는 물리학 I과 달리, y축이 추가된 2차원 상에서의 물리적 현상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물리학 II에서 나오는 주제인 벡터, 힘과 돌림힘의 평형, 포물선 운동, 등속 원운동, 케플러의 법칙, 일반 상대성원리, 열의 일당량을 거쳐 전기장과 전기력선, 정전기 유도와 유전 분극, 회로와 전기에너지, 트랜지스터, 축전기, 전류에 의한 자기장, 전자기 유도와 상호유도를 거쳐, 전자기파, 도플러 효과, 볼록렌즈, 빛과 입자의 이중성, 불확정성 원리까지...
화학 II에서는 기체의 성질, 이상기체의 방정식, 분자 간 상호작용, 액체와 고체의 성질, 용액의 농도, 묽은 용액의 성질을 거쳐, 반응 엔탈피와 헤스 법칙, 화학 평형과 평형 이동, 상평형, 산과 염기의 평형을 거쳐, 화학 반응 속도,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거쳐, 화학 전지와 전기 분해까지...
사실 목사님께서 이 내용을 다 읽으셨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학생들의 아우성을 들을 수 있지만 저는 상관 없습니다. 물투와 화투의 내용을 모든 학생들이 알고, 흥미를 가지게 할 수 있다면 제 공부 시간을 조금 빼앗겨도 될 것 같습니다 :)
2.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올해까지는 서울대 정시에서 투과목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서울대 정시라는 야수의 심장을 노리려면, 투과목을 해야죠?
3. 제가 선택했습니다. 믿고 따라와 주십시오.
이상으로 물리학 II 화학 II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물리학 II 화학 II는 지금 절박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응시자수가 3천~4천에 머물러있고, 심심하면 1등급, 2등급 블랭크로 인하여 응시자들의 뒷통수를 때려버립니다. 덕분에 우리학교 물2 응시자수는 3명, 화2 응시자수는 1명이기 때문에 제 독주가 가능한 것입니다.뜬금없는 소리지만 기하도 같이 해주세요. 기하를 모르고 물투를 한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막으러 와주십시오.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기독교 학교라서 저 프로그램을 목사님이 진행함ㅋㅋ
필력ㅅㅂㅋㅋㅋ 재밌노
근데 왜 인싸기만?
그리고 중복되는 내용이 있는데 수정ㄱㄱ
했다
ㅋㅋㅋ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