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신세한탄임 결정은 내가 해야하는 거 알고 있음
현역인데 정시 설카 노리느라 물2하고 있음
물2만 30점대 중후반 나오고 수학 1컷, 나머지는 높은 1 고정으로 나와서 모의지원 돌리면 잘 봤을 땐 샤 가장 못 봤을 때도 서성한은 나오더라
수시는 정시보단 훨 딸려서 중경외시도 소신이라는데 아예 안 쓰기는 아까워서 위에서부터 싹 지르려고 했고
올해 초부터 정병이 말이 아니라서 4월부터 자퇴하겠다고 몇 번 지랄발광을 했는데 담임도 부모도 존나 말리다가 지금까지 질질 끌고 왔거든
그래도 내가 난리친 게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이제 딱 사인만 하면 관둘 수 있는 상태임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내년에도 수능 안 보고 싶어
대학 가면 재미야 있겠지만 딱히 다른 애들처럼 그거에 목매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왜 공부해야하는지 회의감 들어서 울고불고 난리친 것만 몇 년임
근데 부모는 자퇴하면 당연히 내년에 가는 걸로 생각하고 있고
알다시피 내년부터 빠지는 게 ㅈㄴ 많잖아
수시에서만 해도 독서 자동 수상 자소서 다 빠지면 안 그래도 딸리는데 질러보지도 못하고
정시 서울대 투과목 빠지면.....물투 썩은물만 남을 텐데 지금도 이 모양이면서 그 사이에서 절대 카이성적 안 나올 것 같고
그렇다고 물투를 버릴 수 있을 거였으면 올해 진작 버렸음 물원은 거의 50 고정이라 ㅇㅇ
내가 당장 정병 때문에 뒤질락말락 하는데 이딴 거나 고민하고 있어야한다는 게 존나 좆같은데 이럴 정신이 있다는 게 내가 그렇게 안 힘들다는 건데 엄살부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100일 깨졌는데 이러고 있을 시간이 어디있나 머리가 존나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도 힘들다
이상 신세한탄이었음 어차피 더 힘든 놈들도 많고 여기서 이래봤자 아무것도 해결 안되는 거 안다 근데 현생에서는 아무한테도 말 못하니까 답답해 쓰러질 것 같아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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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 했고 화학드랍에 나머지 하나가 생1인데 얘도 47아니면 50이라
물2생1 아니면 물1생2였는데 생2는 코돈표 외워야 문제풀기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