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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99% 확률로 재수하게 되고

다시 한번 투를 선택할 것인지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이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후회하면서 투를 버림

그럴거면 처음부터 투를 안했으면 현역으로 훨씬 높은 의대 갔겠지

여기서 주저없이 투를 다시 고를수 있는 각오가 있으면

혹은 그정도 각오는 없더라도

1%의 가능성을 믿고 1년 정도는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설의 목표로 투를 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