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미안해서 이 갤에 안올렸지

나중에 수정한건데 쟤가 저장해둔 버전에는 없어서 

여기다 그부분만 다시 작성해서 올림


이 글은 막상 수능을 봤더니 의대 서울대 둘다되는 점수를 맞고 고민하는 애들을 위한 글이다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아직 수능을 한번도 안본애들은 굳이 투과목하지말라고는 안하겠다. 할때 재밌게하고 수능잘보고 생각하는거도 괜찮지.

근데 만약 본인이 확고한 서울대파가 아니고

수능 약 누백1퍼를 받았을때 설공과 지방의 사이에서 고민할 것 같다면

다른 씹게이같은 선택지가 있다. 참고로 본인은 씹게이가 되는 쪽을 선택했다.

그리고 수능을 잘봐서 의대 서울대 둘다 되는점수임에도 수능 전이나 지금이나 고민조차 들지 않을정도로 서울대로 확고한 애들한테는 굳이 의대가라고 말하고싶지 않다. 최소한 내년 한해는 즐겁겠지. 앞으로 쭉 즐거울수도 있고.

내가 이경우였고, 나도 그랬다. 서울대가 너무좋아서 고민이라도 해보라는식으로 얘기를 꺼내는 선배들의 말이 귀에 안들어오더라 ㅋㅋ

너가 현명할수도 있고 내가 맞을수도있는데 내가맞아도 어차피 나중에 몇년늦게 수능봐서 다시 의대가도 늦지않는다.

물론 이 말도 내가 어떤 선배한테 경고성으로 들은 말이다. 의대가고나서 그때 형말이 맞았다고 지난일에 대해 웃으면서 얘기했다.


참고로 내가 가르쳤던 과외생중에 집도잘사는애였고 의류학과가고싶어서 설의류가려고 지2한애가 있었다.

내가 좀 말렸는데 얜 의류쪽이 너무 확고해서 그냥 집도잘살고하니깐 내가 나서서 걱정해주진 않았는데

수능잘봤길래 서울대의류학과 가겠네했더니 웬걸 씹게이같은 건대수의대를 써서가더라

참고로 지방의대도 붙었었다. 뭐 이런 이해할수없는 애도 있더라. 투를 왜한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