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예전부터 수학을 좋아했었고, 중학교때 수학자라는 꿈을 생각한 이후로 지금까지 쭉 수학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물론, 대학수학이랑 중고등학교 수학이랑 많이 다르다는 걸 알고있고, 오히려 대학수학 내용을 알아가다보니 더 재밌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과연 우리나라에 순수학문, 특히 수학이 설 자리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수학자로서 정말 성공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 과연 수학과를 선택하는것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들었는데 과연 수학과를 가는게 옳을까?
[일반] 혹시 수학과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함?
나의집사님(jh06154)
2020-12-08 17:08
추천 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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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기준이뭐임
좀 애매하게 서술한거같은데 나는 수학 연구를 하면서 돈을 벌고 살 수 있는 삶이면 성공이라고 생각함
"연구"가 적성이면 가는거고 아니면 안가는게 맞다고 봄
물론 내가 연구를 하는게 적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이 여의치않아서 잘 모르겠다
나도 예전에 너같이 고민많이했었어. 그러다 주변 압박으로 의대갔다가.. 이건 아니다 시발 하고 한 번 반수로 틀어서 대학 갔다가.. 다시 한 번 틀어서 결국 올해 또 의대갈듯 막상 이걸로 먹고 살아야 한다 생각하니 겁이 나더라. 집에 돈도 좆도 없는데 학위따고 연구하면서 과연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
내가 실적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한지도 모르겠고, 내가 그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
학문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나말고 있었구나...
잘 생각해보길 바래 난 비록 이렇게 포기했지만 돈이라도 넉넉히 벌어서, 나중에 내 가 자식이 생긴다면 내 자식은 하고싶은거 맘대로 할수있도록 지원해주고 싶다.
확실히 학문의 길을 걷는다는게 어려운거같네.. 물론 후회없이 내가 하고싶은일 하는게 제일 베스트긴 하지만, 내가 아무리 수학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실적을 내는 능력과는 별개고, 실적을 내지 못하는 연구자는 도태되니까
수학 잘하는 법 갤러리 ㄱㄱ
가지마라 시발 해석개론보는데 머리아프노 ㅠ
수학연구만 해선 돈이 안된다. 수학자돼서 상받고 상금으로 부자되게? 수학과로 진학하되 금융, ai 등등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하면 돈벌길은 많다.
찾아보니까 응용수학쪽은 갈길이 많은거같긴 하더라고. 근데, 내가 하고싶은건 순수학문쪽이라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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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직접 배웠던건 미적분학이랑 선대, 정수쪽 배웠었음. 그렇게까지 깊게 배우진 않았긴 한데 되게 재밌게 배웠었음
취미로 하는거랑 직업으로 하는거랑 깊이는 다르지만... 그래도 참고하기 좋은자료인듯
해석개론 책 사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