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4시, 5시 이렇게 일어나서 공부하니까 인간이 피폐해지는거 같다. 근데 또 이렇게 하는데도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는건 뭘까. 점점 일어나기 싫어지고 짜놨던 계획은 점점 밀리고... 그냥 다 내려놓고 아무 걱정 없이 놀아보고 싶다. 지금은 놀면 공부해야 한다는 불안감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이게 맞는건가 싶다. 나는 공부에서 흥미를 찾은줄 알았지만 과연 이게 진짠가 싶다. 조금만 더 참을까. 아니면 그냥 딱 한달만이라도 모든걸 내려놓고 진심으로 하고 싶은걸 마음껏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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