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수능 성적과 상관없는
실기로 대학을 가는 예체능충임 ㅋㅋ


친구가 물리2하는데 제발 이과목 봐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끝나고 밥한끼 사주는걸로 딜함 ㅋㅋ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
물리2 선택자들만 모여있는반에
도내 S급 여고생쟝들만 모여있는거임 ㅋㅋ


그래도 전과목 씹허수 예체능충인거 들키기 싫어서
ㅈㄴ 열심히 하는척 하고있었지 ㅋㅋ
포물선? 같은거 막 그리는척 하면서 ㅋㅋ


와.. 시험끝나고 나가는데
ㅈㄴ 이쁜데 글래머러스한? 그런 여고생쟝이 갑자기 나한테 말을거는거임
저기.. 이번에 20번 답 뭐였냐면서


아 ㅋㅋㅋ
교내 A-급 인싸였던 나는 바로 멘트가 나오더라


"전화번호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아 ㅋㅋㅋ 그랬더니 전화번호 주더라고



물리2라서 2번으로 기둥세운건 비밀로하고
"20번 답 2번이었어요 꼬마아가씨"


한마디 했더니 얼굴 빨개지면서 도망가더라 ㅋㅋ



그래서 어떻게됐냐고?

답은 2번이 맞았고
저번주에 같이 영화보고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다 ㅋㅋ


확실히 물리2 하는 여자라 그런가
하는 일마다 야무지고 똑부러지더라 ㅋㅋ


너희들도 나처럼 선택과목 고민되면 물리2로 가라 ㅋㅋ
괜히 사탐같은거 해서 칙칙한데 앉아만있지 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