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만 해도
올해 간다 역전가능ㅋㅋ
힘들겠지만 계속 노력해야 탈출구 보인다
이 마인드 ㅈㄴ 잘 잡혔는데
어느샌가 아.. 내년?ㅋㅋ
시발 안돼 올해간다ㅋㅋ
하지만 이미 그 생각이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퍼짐
장난으로라도 이런 생각을 하니 그게
점차 비율이 높아지면서 사람을 나태하고
간절하지 못하게 변질시켰다
잘나오던 국어는 박살 나기 시작했고
수학은 이미 삐그덕
영어는 유기
지구는 구멍이 점차 생기고
물2는 하나를 채우면 하나가 비고 있다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최고의 결과를 바라는
벌레가 됐다.
낭비없이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불태워야
수능에는 패배해도 자기자신에게는 승리한다.
자기자신의 게으름도 이기지 못하는 벌레
오늘저녁도 뭐라도 되는양 다짐하고 글을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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