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 수행 관련해서 마더텅 고3문제집 풂 그때 옆자리 친구랑 스톱워치로 마더텅에 나온 시간 딱 재놓고 대결했음 그땐 중국과 서양의 우주론 이런 건 시간 ㅈㄴ 넘기고 개털렸는데 오버슈팅이나 cds프리미엄은 한개 틀리거나 다맞고 그런듯


그러다가 겨울 들어와서 인강 좀 둘러보다가 친구가 독서는 김승리 문학은 박광일 문법은 전형태 들으면 된다 이래서 그렇게 커리 계획을 세움

근데 이때 김승리 좀 듣다가 '걍 혼자해도 되겠는데'싶어서 독서실에서 혼자 독서 검더텅만 존나 품 검더텅 풀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새끼들이 검더텅 30일 완료 계획을 세워놨는데 하루에 독서지문을 12개씩 풀고 그래야됨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만 다 풀어도 두시간지나서 분석 쌩까고 기출양치기만 뒤지게 했음(이때는 마더텅 21년도 대비 책으로 풀었는데 9평 점유소유를 21분인가 쓰고 세개를 틀림 ㅋㅋ 병신)

이때 인강 꾸준히 들었어야 했는데 팡일이 겨울때부터 훈도 밀리고 홀수 밀리고 존나 쫓김 올해 팡일이 커리 본 사람은 알겠지만 듄을 먼저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면서 4 5월에 수특을 진도 뒤지게 빼더라 물론 난 그거 ㅈㄴ밀렸음

다시 4~5월 돼서 김승리가 수업 어캐했나 궁금해서 하나 들어봤는데 그 영상이 LFIA키트 해설이었거든 검더텅이 그거 시간을 12분정도로 잡아놨는데 이새끼는 이걸 7분30초를 준다는거야 내가 헛공부한건가 싶어서 그때 다시 김승리로 갈아탐

올오카 완강됐을 때라 빨리 떼고 싶어서 지름길로 공부함 어차피 올오카는 기출이니 수업 듣는 건 다 듣고, 과제 나오는 것 중에서는 어려웠던 거랑 처음 보는 지문만 풂(올오카 독서만 했음)

그렇게 우당탕탕 하면서 수특 듄은 운문 끝내고 산문 남은 상태로 6평친듯 결과는 93점(1컷91)이때 화작 두개랑 독서에서 ㅂㅅ같은 2점짜리 사실비교 하나 나가서 별 문제없다고 생각함

근데 6평 직전이었나 직후였나 내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김승리가 온갖 구조같은거 다 가르치면서 내가 그걸 받아들이긴 했는데 2학년때랑 겨울 때만 해도 알아서 읽고 풀고 하거나 지문에서 표시할 거 혼자 알아서 어떻게 표시할지 생각해서 그렇게 실행하고 했음. 다시 봤는데 지문에서 나온 대상 분류 제대로 해놨더라.

그런데 김승리식으로 꾸역꾸역 하려다 보니 방법 자체에 너무 매몰돼서 실력이 ㅈㄴ 줄은 것 같다고 생각함. 그거 의식 안하면 좀 ㄱㅊ긴 한데 뭐 표시해야지 의식하려니 신경쓸 게 너무 많아서 멀입을 못한듯.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서 다시 팡일이로 갈아탐

그때 팡일이가 네일아 할 때라 6평 해설은 제끼고 네일아 본 교재 수업만 들음. 그때 화작 기초 제대로 다졌다고 생각한다 그전에는 ㅈㄴ 중구난방으로 풀고 분석도 안함. 또 그거 하면서 팡일이가 정의를 나타내는 문구에만 네모 표시하고 등등 훨씬 간결하게 풀길래 그 방법에 적응했고 겨울 때 실력 그 이상으로 도달한 것 같았음. 그거 외에도 반박하라.라는 챕터가 있었는데 그거 듣고도 지렸고

쨌든 그거 하고 수완도 나왔으니 수완 강의 밀린거 계속 따라잡다가 9평 침. 결과는 3등급이었는데.. 솔직히 그날 배 너무 아파서 조진 것 같았음 팡일이가 9평 때 자기 생각 과정하고 문제에서 막혔던 것들 시험 끝나자마자 복기해서 시험지에 표시해두라 해서 그렇게 했음. 도시락도 한반 먹어봤고

9평 끝나고 팡일이 구주연마의 서가 열림. 그땐 9평분석 하는데 6평하고 비교도 한다 해서 69평 분석 동시에 할 의도로 수업 안 거르고 다 들음. 9평이 문학이 개레전드였어서 팡일이가 문학 수업 ㅈㄴ 세세하게 했는데 본인은 그건 진짜 완전 만족했음.결국 수능엔 그렇게 안 나왔지만..혹평하는 사림들도 많더라 국어 이론 수업하는 것 같다면서

그렇게 계속 듄 강의 밀린거 꾸역꾸역 따라가고 홀수 ㅈㄴ게 풀고 하루에 세네시간 국어공부하면서 공부함. 대성 마이맥에서 이감 오프라인 실모를 선별해서 팔길래 그거 샀고 한수 실모도 샀다. 한수실모는 시간없어서 안했고 이감만 다 풂. 9평 이후에 10월쯤? 간쓸개로 양치기 하려고 파이널 간쓸개를 중고나라에서 구했음ㅋㅋㅋㅋ근데 좀 풀다가 몇개 개똥같은 지문 만나서 그건 집어치웠다. 사설은 이감만 푼거지

팡일이가 11월 중순까지 문학 선지 꼼꼼하게 읽는 법 훈련하라고 해서 문학 연습 좀 많이 함. 감은 구주연마에서 트레이닝 북 준거 있어서 그거하고 이감으로 유지했고 독서를 따로 공부하거나 그런 건 별로 없었던 것 같음.

11월 중순부터는 팡일이가 기출 비중을 50퍼 이상으로 늘리리 해서 트레이닝북 버림. 그때가 6주차였는데 그때부턴 하루는 한수 실모 하루는 교육청 분석 이렇게 돼 있어서 한수 풀바에 이감 남은거 풀고 기출분석할 마인드로 했음. 그때 프린터로 6 9평 다시 뽑아서 풀고, 홀수 남은거 끝내고 등등 기출만 풀었음.

그리고 수능 치고 92점 뜸

느낀 점
1. 인강 들을거면 꾸준히 들어라 절대 밀리면 안됨
2. 국어공부는 케바케가 제일 심한 과목이라 시간 많을 때 공부계획에 대해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함
3. 근데 요즘 국어 트렌드 보니 사설도 풀긴 좀 많이 풀어야 할듯. 나도 트레이닝북 하프 모의고사는 ㅈㄴ 많이 풀었음 25개 있었는데 20개인가 풀었다 근데 중후반기에 사설로 독해력 자체를 늘려야하고 후반기 접어들면 무조건 기출인듯
4. (중요)계획을 알차게 채워봤자 그거 전부 제대로 못할 확률이 훨씬 크니까 약간 부족한 듯한 커리를 속도감 있지만 꼼꼼하게 끝내고 거기다가 부족한 컨텐츠 추가해주는 식으로 공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