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대회가서 1시간정도 발표를 했었는데

물리선생님이 실험결과 하나하나의 측정방법을 괜찮은데

그 수가 부족해서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남겼음


대충 망한거같아서 적당히 수습하고 나와서 팀원들 돌려보내고

나는 바로 집갈까 하다가 그냥 이유없이 교실로 가고싶어졌음


그래서 대충 반에 창문열고 들어가서 문 열은다음에

커튼 슥 치니까 그때가 딱 아침 11시여서 그런지

선선한바람도 들어오고 노을비슷한 색의 햇빛 살짝 내리쬐더라


갑자기 그냥 힐링이라도 하고싶어서

바로앞에 창문열어놓고 노트북꺼내서 씹덕노래 플레이리스트 틀고

카트라이더시작함


주말이라 학교도 적적하고 선선한바람에

교실 색도 햇빛 잘받아서 푸르렀고 시원한노래 들으면서

카트라이더 쫙 달리니까 그냥 왠지 계속 그렇게 있고싶더라


그때로 돌아가서 힐링받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