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해~

딸? 잡아~

음악? 들어~

그럼에도 놓치지 않고 있었던 생각은

내가 이 공부를 왜 하고 있는가

댠순히 인생목표뿐만 아니라 이 공부는 나의 어떤 점이 부족해서
하고 있는가/실력의 유지를 위해 일정량을 채워야하는 공부인가

등등을 계속 생각했음

꾸준히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중심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긴장사이에 적절한 이완도 학습효과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해서 생각만으로 되는건 아니었음

몸상태도 분명 정신활동에 영향을 끼침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뻐근한 건

뇌가 부하에 걸렸다는 소리가 아님

우리 뇌는 심장과 더불어 휴식이 필요없는 몇 안되는 기관중 하나임

머리가 뻐근한건 별다른 이유가 아니라 두피쪽 근육이 긴장을 해서 그런거라 스트레칭 몇번이면 금방 풀린다

나같은 경우는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쯤이면 자리에 앉아서 온몸에 힘을 줘서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거나

환기도 할겸 바람을 쐤음

참고로 케겔운동(똥꼬에 힘주기) 매우 권장함

정신력으로만 버틸게 아니라는 소리임

주변환경을 잘 조성해야 그에 맞게 뇌도 활발해진다는 거임


오만가지 잡생각이 들어차면 될 것도 안됨

감정따위에 일을 그르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음

내 경험상 입시공부할때는 감정이 둔감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음

설레발치지 않고, 호들갑떨지 않고 꾸준히 고요하게 자신을 연마해나가면

어느순간 불쑥 성장해버린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임

그때 생기는 나 자신에 대해 생기는 자부심, 자신감은

누가와서 씹소리를 씨부려도

건드릴 수 없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줄거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