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공부 학교 다 병행하는데 집안 가족들은 24시간중 12시간이 메가나르 상태라서 정신병 올거같다

정신병원은 진료비 비싸고 약도 비싸대서 못가겠다

무슨 면도를 안했다, 오래 잔다 등의 별거아닌일로 매번 샤우팅에 사람 성질 긁는 단어만 골라서 말하는 부모도 너무 싫다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 때문에 어딘가로 제시간에 가야하는데

타인의 사고로 제시간에 못가면 내 탓이라고 소리지르고 울컥하면서 진짜 지랄염병을 한다

신검 받을때 택시타고 가는데 택시 기사가 좆도 모르는 지름길로 가겠다고 해서 원래 경로랑 다르게 갔었거든

근데 그 길이 차가 존나밀려서 1시간 45분 늦게갔음 ㅋㅋ 번호표 못뽑았는데 씨발 이게 내 탓이라고 너는 왜그러냐, 속 썩이지마라 하면서 소리지르더라

예시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어서 이 정도만 든다

개 좆같은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거까진 이해한다

태어나니까 아빠가 없었던 것도 그러려니한다

근데 남들 다 흔한 가족여행, 나들이 갈때 나는 혼자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있었고

누구는 아빠가 법조계라서 법 관련 지식을 전수 받고

누구는 엄마가 의사라서 위기상황 대처하는걸 전수 받고

누구는 돈이 많아서 유복하게 살고

누구는 정말 똑부러진 부모 만나서 인성과 인간관계에 아무 문제없이 잘사는데

그런 흔한 가족시간 조차 안보내준 무능한 부모가 자기는 부족함 없이 키웠느니 하는 소리는 좀 양심있으면 안하는게 맞지않나?

참고로 어른끼리 사이도 참 지랄맞게 안좋다 내가 4~6살 때 친권 엄마소유할지 아빠소유할지 그거 때문에 그 나이에 법정 설뻔했다 ㅁㅌㅊ?

덕분에 친권은 아빠한테 있는데 아빠랑 1~2살이후로 같이 산적없고 엄마랑 사는 헬피엔딩이 펼쳐졌다

물론 양육비는 못받음

심지어 어른이라는 새끼들이 코묻은 용돈도 다 뺏어갔다

유치원생~중1때까지 꼬박꼬박 친척집 갈때마다 받은 용돈 맨날 등록금,옷 얘기하면서 서리해가놓고 ㅋㅋㅋ

어른이 씨발 코묻은 돈 몇푼으로 과자나 뜯어먹으려는 동심까지 뺏어가는게 맞나?

왜 뺏어갔냐면 "자기 돈 없다고"

친척들도 흙이라서 받은 용돈이 맥스 10만원 안팎이었음에도 다 뺏긴거다 ㅋㅋㅋ

등록금? 응~ 입학금 좆도안하는거 내는데도 헐떡 거렸어~

나는 어려서부터 집안꼴 병신인걸 알아서 돈 생기면 잘안쓰는 성격이었다

참 꼴받는일이지

다 지난 얘기지만 다시 생각해볼때마다 좆같은건 좆같은거다


이뿐만일까 낡은 아파트 살아서 엘리베이터 고장이 잦은 편인데 그거 수리하려고 상태보러온 수리공 아저씨한테

이거 왜이리 고장이 자주나요?! 아니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씨 씨 거리면서 화풀이하는데

그 아저씨도 어이없어서 화내는거 내가 고개 숙여서 사과했다

진짜 쪽팔리더라

이게 한 10년전도 아니고 고3때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가장 무서운 건 이 많은 문제들에도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굳게 생각하고 대부분이 내 탓이며, 화풀이의 대상도 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다


밖에서 엄마가 꼴받는 일 받고 올때 그래도 친엄마니까 고민 정도는 들어주고싶어서

고민있냐고 물어보면 내 중고등때 있었던 흑역사들 스토리텔링 나열하면서 다 니가 문제라고 하더라

갑자기 그게 왜나오지? 씨발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난 양아치도 아니고 사건사고나 문제 일으킨적 1도 없다

집으로 전화간 일도 없었고 오히려 반에서 상점이 제일 많았던 학생이었다....

조금만 버티라는 말은 독일 뿐인게

이걸 20년 동안 쳐 겪고 매일 마주하고 같은 집에 사는데 슬슬 멘탈이 안깨지는게 비정상이다

오늘도 지금 일하러나왔는데 면도 안한걸로 존나 소리지르길래 기분 좆된 상태로 근무중이다

설이라서 좀 한가해서 글쓰는건데 말로 표현이 다 안될정도의 좆같음이다

예시만 몇개 들었을뿐이지 저 일들의 3~4배를 하루에 세번은 당하고 산다

진짜 너무힘들고 얼마전에는 바다 보면서 뛰어내릴까 생각하다가 눈물이 나오더라

그냥 좀 하소연하고 싶었고 분위기 다운시켜서 미안하다...

야갤이나 수갤같은데 올리면 어떤 반응일지는 너네도 잘알테니까 이해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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