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군대 전역 후 여름이었다.
자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야 지금 건대로 와줄 수 있어? 여자 셋인데 인원이 쪼달려서
부탁좀하자
물붕이: 하 시발.. 지금 새벽이라 나가면 눈치보이는데 공부해야하고
하 일단 오키

술집에 도착하니 여자 세 명이 있었고 성대생들이라고 한다.
내 팟은 시발 줘도 안 먹는 애였다.. 내가 잘생겨서 좋댄다..
십 나중에 성관계 이야기가 나왔는데
줘도 안 먹을 것 같은 애가 성경험이 있댄다.. 난 속으로 존나 웃었다..
그날 안주가 닭갈비였는데 여자에한테 닭갈비 냄새도 나고 해서 진심으로 키스하기도 싫었다(줘도 안먹으니 당연)
술자리의 끝이 보이는데 서로 찢어지는 분위기
나는 내 파트너에게 애들 다 찢어지고 너와 나는 버거킹 가자
햄버거 사줄게 이러니 다들 빵터진다. 왜 버거킹가냐고 해서
아 내가 한 발 빼고 왔는데 세우질 못한다 미안하다..하고
우린 찢어지고 그녀와 나는 정말 햄버거만 먹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