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100점이 너무 아깝긴 하지만 이번 생에 의대는 걍 접기로 함
수능 끝난지 2주 좀 됐는데 많은 고민 끝에 내가 진짜 원하는건 의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군대도 가야하고...
무엇보다 세후 n천만원의 물질적인 것만 보고 내 20대의 1년, 어쩌면 30대 중반까지의 삶을 투자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미련도 많고 후회도 많았던 내 3년간의 수험생활이지만 이젠 진짜 후련하다
커뮤 끊기 전에 수험생 시절에 눈팅 많이 했던 물2갤 와봤음
10모 손풀이 올리고 수갤, 빡갤보다 관심 많이 줬어서 감동이였다
난 입시판 뜬다 이제
수험생활 목표달성엔 실패한 사람이지만.. 공부 열심히 해라
나처럼 안일한 생각으로 2년 날리지 말고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