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수능을 한 번 더 볼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미련이 남을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미련이 남는다면
그것이 내 인생에서 걸림돌이 될 것만 같다.
주변 사람들은 내 생각을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나름 괜찮은 대학에 진학했고,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학점관리 해야하지
왜 시간낭비를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나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내가 수능을 한 번 더 본다고 해서 현역때보다 점수가 오르리라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점수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내가 지금 원하는 대학을 갈 만큼의
성적이 나올 가능성도 희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학점도 관리하면서,
수능 공부를 해 나갈 것이다.
사실 학점도 챙기면서 수능 공부를
병행하다 보니까 바쁘기도 바쁘고 때로는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다.
포기하지 않고 이겨나갈 것이다.
노력을 경주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후회없이 보낼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하루하루를 후회없이 보내고
노력을 경주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기를 바란다.

-인스타 아이디 studyphysic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