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권오현 교수는 교과 편성의 한 예시로 2학년 1학기에 과학(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Ⅰ, 2학년 2학기에 Ⅱ, 3학년 1학기에 Ⅲ 과목을 배치하자고 제안하였다.


권 교수는 "학교 교육과 대학 교육이 협력해 경쟁력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고민해야 한다"며 "이공계 학과는 모집 단위별로 전공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과목 1, 2개를 필수 교과로 지정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전공 적합성를 평가하려면 이공계 모집단위 별로 타당한 평가기준을 정립하고 대학별로 요구하는 과목을 어느 정도 통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핵심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물리와 화학을 꼽았다.


한 예로 생명과학, 지구과학만 수능과목으로 선택하고 화학과나 기계공학과에 입학하는 불상사를 막아두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더 나아가 물리학, 화학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자는 이야기도 거론된다.




출처: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