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임. 난 대구 사람이 아니라 내 알빠가 아니고, 이슬람에 대해서도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는데, 거기서 돼지 고기 먹으면서 시위하는 것도 주민 자유고, 이슬람 사원 짓는 거는... 내가 법도 잘 몰라서 합법인지 불법인지도 잘 모르겠으나... 암튼 잘 처리 되었으면 좋겠음. 근데 난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평소에 표현의 자유보다 검열을 중시하고 자유라는 가치가 평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한국인들은 강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본인 감정에 어긋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라는 말을 참 많이 쓴다는거임. 난 이슬람 사원을 짓건, 이슬람 반대 시위를 하건, 돼지고기를 먹던 되도록이면 자유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내 개인적인 신념이 있기 때문에, 테러를 하는 게 아닌 이상 하는걸 국가가 나서서 압력을 가하는... 거는 절대 좋지 않게 봄. 


다만, 다른 나라에서 태극기 불태우면서 반한 시위하는 것은 완강히 비판하고, 여성에 대한 혐오적인 표현 같은 것을 남발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더라도 국가가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서는 갑자기 내가 뭘하든 무슨 상관이냐는 식으로 나오니... 


나 역시 국가가 시위하는 것을 규제하거나, 돼지고기 먹는 것을 못하게 한다면,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으로 볼 텐데, 사람들이 참 웃기다는게 내 말의 요지임. 결국, 중우들의 주장은 본인 감정이 기준이 되어 나오는 쓰레기인 것 같음. 뭐... 그러니까 중우라고 하는거지. 이 역시도 크게 보면 그냥... 늘상 있어온 현상이지만, 그럼에도 이런 사람들 보면.. 역겹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손흥민 존나 빨고, 미국 아저씨가 한국 식당에 와서 서비스 보고 감동 받은 이유? 이딴 영상 보면서 히히덕대는 조센징들이 보기 싫다. 아니.. 걍 인간이란게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