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거의 처음 들어오는 듯ㅋㅋ
9모 21113을 받았고,
수능 전전날에 친 11더프는 올1에 수학 96 나온상태였었음..
핑계 아닌 핑계를 대보자면
수능 당일에 8시 5분에 겨우 입실 완료하고
다리 피지도 못하는 맨 앞자리에서 시험 봤었음
멘탈 털린 상태로 보다보니,
결과는 42244로 개좆박아버렸고
당일날 눈물도 안 흐르고 한숨만 나오더라
엄빠한테는 스카이는 바로 간다고 호언장담 해놓곤
아주대도 갈랑말랑한 결과가 나왔으니, 부모님은 충남대나 가라고 하심..
일단 평가원 성적으로 두각은 넣었는데
오늘 진학사 돌려보니까 진짜 너무 부끄럽더라..
무시하던 대학들조차 2칸 1칸이 뜨는데
난 뭘 했나 싶고 얘네들에 원서를 넣어봐야나 싶기도 하고...
아빠는 일단 한숨 푹푹 쉬시면서 입학 한 담에 학교 다니지 말고 재수하라고 하시는데,
난 그러고 싶진 않다....
할 거 없어서 집에서 롤이나 게임하다 보면,
그렇게 가기 싫었던 아침의 현정훈 물2 현강이 그리워지네
그냥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재수한다고 달라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그냥 재수도 하지 말라고 하고,
인스타에 애들 합격한 스토리는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자주 왔던 빡갤이랑 여기도 성적표 글이 올라오니까
잘 안 오게 되더라.
긴 하소연 읽어줘서 고마워.
나 재수 잘할 수 있겠지?
조언 한 마디라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시간을 돌리고 싶다 진짜
9모 21113을 받았고,
수능 전전날에 친 11더프는 올1에 수학 96 나온상태였었음..
핑계 아닌 핑계를 대보자면
수능 당일에 8시 5분에 겨우 입실 완료하고
다리 피지도 못하는 맨 앞자리에서 시험 봤었음
멘탈 털린 상태로 보다보니,
결과는 42244로 개좆박아버렸고
당일날 눈물도 안 흐르고 한숨만 나오더라
엄빠한테는 스카이는 바로 간다고 호언장담 해놓곤
아주대도 갈랑말랑한 결과가 나왔으니, 부모님은 충남대나 가라고 하심..
일단 평가원 성적으로 두각은 넣었는데
오늘 진학사 돌려보니까 진짜 너무 부끄럽더라..
무시하던 대학들조차 2칸 1칸이 뜨는데
난 뭘 했나 싶고 얘네들에 원서를 넣어봐야나 싶기도 하고...
아빠는 일단 한숨 푹푹 쉬시면서 입학 한 담에 학교 다니지 말고 재수하라고 하시는데,
난 그러고 싶진 않다....
할 거 없어서 집에서 롤이나 게임하다 보면,
그렇게 가기 싫었던 아침의 현정훈 물2 현강이 그리워지네
그냥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재수한다고 달라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그냥 재수도 하지 말라고 하고,
인스타에 애들 합격한 스토리는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자주 왔던 빡갤이랑 여기도 성적표 글이 올라오니까
잘 안 오게 되더라.
긴 하소연 읽어줘서 고마워.
나 재수 잘할 수 있겠지?
조언 한 마디라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시간을 돌리고 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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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국어 2도 턱걸이였어.. 항상 국어가 문제였는데 걍 못했던 거 아닐까....
예아~ 안될거 뭐있노 재수는 다르다 게이야
ㅎㅇㅌ
하ㅋㅋ나도 9평때까진 고려대 갈 성적이었는데 수능때 국어 3 미적 5 맞고 충남대가게생겼다ㅠㅠ
충남대반수해서울대드가자
너 군수한다고 육군갤에 쓰지 않았녀ㅋㅋㅋ 나도 군수할 생각까지 했는데 ㅆ발 내년에 잘해보자 진짜
힘내세요
저도 9모 고대갈성적이었는데 수능날 32334 맞아서 그냥 집 근처인 충대 갈까 하다가 결국에 재수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대로 마무리하기엔 너무 아쉬워서 내년 화이팅해요
진지하게 뭐가 문제였는지 생각해봐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찾을수있을거야 그리고 그걸 고치면 재수 성공하고 못고치면 내년도 비슷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