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

방황하는 자들이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오래됐을지언정 강한 것은 시들지 않고,

깊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못한다.

타버린 재에서 새로이 불길이 일고,

어둠의 그림자 속에서 빛이 솟구칠 것이다.

부러진 칼날은 온전해 질것이며,

왕관을 잃은 자 다시 왕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