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첫날...
자리에 앉고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한테나 친해지자 라는 마인드로 있었음

뒷자리 애가 3%올림피아드 수학문제집 풀고 잇던거임

나도 수학을 좋아하기에
걔랑 친해지려고
뒤 돌아 앉아서 나도 문제를 봤음

내가 그때 암산으로 풀고

"답은 xx야" 말하고
"이 문제는 쉽네!" 라고 말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말한거임

그때 담임도 그소리 들려가지고

다음시간에
"첫날부터 자랑질하면 안되는거다" 이런 뉘앙스로 공개적으로 저격먹었음

근데 뒷자리 애가 공부를 잘하는 친구였던거임
그리고 그때는 내가 "3% 올림피아드"라는 책을 몰랐음...
근데 엄청 어려운 문제집이라고 하면서 주위 애들이 날 배제하기 시작하더라

그 후로 1~2달 동안 은따 당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