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미지1물2
6모
31113
9모
21133

9모 끝나고 실모도 열심히 풀어서 성적도 많이 올랐었음
진짜 열심히 했었고

10모
21112였어

이후에 본 국어 강k 상상 이감도 다 1 찍었었고

수능 전전날에 본 11월 더프도
물2 빼고 다 높1이었음



근데 수능 42244 박음


이후로 공부 안 하다가
다 잊어버린 상태로
어제 오늘 수능 다시 풀어보는데

국어도 독서 1개 언매 2개 빼고 다 맞고
수학도 14번 빼고 4점 다 맞고
지학도 20번 빼고 다 맞더라
(물2는 버림)

왜 수능날에 그랬을까?
솔직히 수능 현장 기억도 하나도 안 나는데
국어 다 풀고 90점대인줄 알아서 싱글벙글하면서 수학 풀었는데
왜 꼴아박았을까?

아침에 엄마한테 서울대 정문 부시고 오겠다면서 떵떵거렸는데
그게 화를 불렀나?
평소에 배가 예민한데 아침에 다 빼내서 기분 좋아서 흥분했나?
침착하게 풀었어야했는데 너무 흥분했나?

다시 펜 잡는데 잡히지도 않고
놀러가는 친구들 스토리 보니까 나한테 화만 나고
수능 좆박아서 갈 수 있는 재종도 애매하고


도대체 왜 그랬을까?
이제 뭐부터 시작해야할까?
시간을 돌릴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