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노력이 최선임이 아니었음을 알게되는 날이온다면


방황하는 날이 잦아지고 수능날까지 계속된다면


보여지기위해 공부하는 척 한다면


카르마는 나의 빚을 값아주러 올것이다.



두려움이여, 그대는 왜 나를 부르는가.

내가 가마.

절망이여, 그대는 왜 나를 부르는가.

내가 가마.

권태여, 그대는 왜 나를 부르는가.

내가 가마.



'뚜벅뚜벅'


어떤 이가 고뇌하던 그 자리는 어느순간 발자국만이 남아있었다.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