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일단 화작 언매 표점차가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도수 분포표를 보시면 146점보다 7점 낮은 구간부터 도수가 급증합니다. 화작 100이 적어서일수도 있지만 아무리 적게 잡아도 5점차는 납니다. 지금 상위권이 전부 언매로 갈아타는 점을 생각하면 수능 때는 저것보다 더 큰 점수차가 될겁니다. 1컷은 언매 기준으로 84~86정도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수학 중요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국어 중요도가 원래보다 더 커졌습니다. 국어에서 백분위가 99이상 나오면 수탐이 어지간하면 설공이 가능하고 100이면 그냥 가형 기준 수탐 1컷이면 컴공도 안전하게 최초합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언매 기준으로 84 정도도 1등급이 나올 정도로 국어가 어렵습니다. 수학이 변별력을 잃은 상황에서 쉬워질리가 없으므로, 국어 시간투자 많이 하셔야합니다. 만점자 비율은 0.045%로 작년 수능보다 조금 쉬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학: 미적기준 1컷은 84점 정도이고, 미적 기하는 표점차가 2점인 것 같습니다. 표점증발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즉 원점수 4점이 표점 3점이 됩니다. 안 그래도 난이도가 떨어져서 수학 중요도가 감소했는데 표점증발이 증가해서 더 감소하고 말았습니다. 역으로 국어 비중이 더 늘어났다고 할 수 있겠죠. 수능도 이것보다 엄청 어렵게는 못낸다는 점에서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미적 기하 차이는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수학 2점 차는 무시할 수치가 아니므로 기하 선택자면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잡아야합니다. 다만 한가지 신경쓰셔야 하는 건 그렇다고 수학을 놓으면 안되고 공부시간에 40%는 쓰셔야 합니다. 수학이 무서운게 감을 잃으면 실수를 엄청하고, 수학은 배점 자체가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매년 98, 95, 90점 같은 점수들이 나오는데 지금은 여러분이 비웃으시겠지만 수학 만만히 보고 놓는 순간, 여러분들이 저 점수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고 시험 보다가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점이 있는데 연습이 잘 안되어 있으면 그 부근에서 무더기로 틀리게 됩니다. 실제로 들은 경험담이 많습니다. 만점자는 0.24% 정도로 가형 수능이면 만점자 1% 중반입니다.



과탐: 일단 제 예상이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크게 주장한 것 두 가지가 이번 6평 물2 1컷 45일 것 같다와 준킬러가 많아야 표점이 높다인데, 전자는 43으로 차이가 좀 났고, 후자는 예상대로 였습니다. 전자는 좀 예상보다 다르긴 해서 여러분 생각을 한 번 물어보기도 했는데 아마 수능이었으면 1컷 50은 아니고 비율이 많은 48일 것 같습니다. 

물1 생1 만점자 비율이 각각 0.54%, 0.51%로 생1이 만점자는 적은데 표점은 오히려 물1이 8점이나 높고 생1은 만점자 비율이 4배 많은 지1보다 고작 표점이 1점 높습니다. 물1이 준킬러 위주로 나왔다면 생1이 킬러 위주로 나왔기 때문이죠. 적은 수의 킬러는 많아봤자 도움 안되고 무조건 준킬러가 많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표점 체제에서는 화물지생2 순으로 표점이 유리할 거라고 했는데 실제 결과도 만점자 비율 대비 만점표점보면 화물지생2(물지는 비슷) 순이였습니다.  


예상이 맞은점: 과탐에서 준킬러가 많이 나와야 된다. 서울대를 가려면 무조건 언매를 해야한다.

예상이 틀린점: 수학 표점증발 빈도 오히려 증가. 물2 1컷이 43, 수능이었다면 1컷 48. 생각보다 작은 미적 기하 표점차 


과탐을 몇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1이 계속 쉽게 나오지만 저러고 수능 때 통수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쉽긴 했지만 47까지 비율이 6%대는 6평 치고는 좀 높습니다. 화1은 난도가 굉장히 일정한 과목이라 이번에 1컷 45이니 수능은 저것보다 한 문제 더 어렵게 나와서 또 1컷 47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2도 6평에서 1문제 정도 어려운 문제가 추가될것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2 인원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전에 말씀드린 것보다 더더욱 만일 2를 계속 하겠다고 마음 먹으셨으면 무조건 목표가 서울대여야 하고 다른 대학은 일절 생각하면 안되며(서울대 아니면 재수) 어떻게든 서울대식 점수를 올릴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물2의 2과목 중 표점의 상대적 유리함도 서울대를 못가면 백분위가 되고 불리함으로 바뀌는데다가 2인원 대폭 감소로 더욱 대학 낙폭이 커집니다. 당연히 국어에 신경을 더더욱 많이 쓰셔야겠죠.


국수 잘나오셨다면 물2 성적 안나왔다고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하면 오르는 과목이기도 하고 서울대는 하라고 했지 잘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어디가에서 발표한 서울대 70%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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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디가

과탐 2개 과목 평균이 1컷 이상인 곳이 설의밖에 없고 설치도 평균이 1컷도 안됩니다. 반면 국어는 70% 컷인데 공대는 대부분 99입니다. 6평 기준이라면 언매 선택시 93정도입니다. 국어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국어만 잘해도 대학 가기 쉽습니다. 반면 못하면 딴 거 잘해도 못가고요.


그리고 이시점 이후로는 언매나 1과목으로 못가므로 가실 것이면 빨리 정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고백을 하자면, 서울대 계산기를 만든 사람은 접니다. 몇가지 보기 좋게 수정하고 있어서 지금 올라온 건 내리고 다시 나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물2 이벤트 재공지하고 이벤트 목록을 하나 추가하겠습니다. 제가 올해 여기 처음 왔는데 생각보다 여러분들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이벤트 하나를 추가하려합니다. 성적과 관련 없는 순수한 뽑기 이벤트입니다.


일단 원래 약속한대로 성적이벤트합니다. 성적표 나오는 대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hysics2&no=40843&search_head=40&page=1

여기에 기한에 맞춰서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숫자 찍기 이벤트입니다. 물2 응시 성적표 인증자(성적표 전부 나오돼, 전부 가리고 물2 응시여부만 확인 가능하면 됨) 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1~200000 중에 숫자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최대한 가깝게 찍으신 분께, 베라 싱글레귤러 쿠폰 드립니다. 너 맘대로 주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발표하면 이 정도면 납득하실 수 있겠다는 숫자입니다. 오차가 똑같으면 두분 다 드립니다. 같은 수는 먼저 쓴 분께 드립니다.


모두 서울대만 바라보면서 달립시다. 인생은 실전이지만 지금 아니면 도전은 못합니다. 아직 인생은 깁니다.

이성적으로는 2를 하면 안되고 의치한약수를 가야 하지만 저나 여러분이나 머리가 깨진 건 같은 것 같습니다.